김어준, 오세훈 역전에 "어쩌면 좋아" 아쉬움…"대선후보 2명 살아돌아와"
2026.06.04 11:13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역전하자 "어쩌면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씨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진행을 하다 "서울은 또 역전됐다고 하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보수 진영에는 한동훈과 오세훈, 대선 후보가 2명이나 살아 돌아오는 셈이다. 그리고 이(진보) 진영에선 김경수와 조국이라는 대선 후보급이 낙선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꺾고 당선된 점을 지적했다.
또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낙선했다.
이를 두고 김씨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실패"라며 "합당했다면 평택을 같은 선거구는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부에서 미래 권력을 두고 보이지 않는 다툼이 있었다. 그래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풀 파워로 치르지 못했다"며 전북도지사 선거를 언급했다.
이번 전북지사 선거에선 금품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경쟁했다.
이 후보가 승리하긴 했지만 일부 민주당 인사들이 김관영 후보 쪽에 힘을 실어줬다며 "이번 선거에서 그럴 필요 없었던 곳에 힘을 소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평택을에선 내란을 함께 극복했던 동지와 이렇게까지 싸워야 하나 싶은 갈등을 겪게 되니까 상대를 이겨야겠다는 승부욕 대신 마음이 흩어졌다"는 의견을 냈다.
김씨는 "정원오나 하정우도 광역 선거 신인"이라며 "(여론조사가) 좁혀질 때 극복해나가는 선거 운동이 좀 미숙했다. 초반도 미숙했고. 개별 요소들이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청와대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