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젠슨 황, 내일 나흘 일정 방한…촘촘한 일정, 서울대생도 만난다
2026.06.04 14:59
황 CEO는 나흘간 머물면서 국내 AI 생태계를 두루 훑을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도착 직후 곧바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한 직후 반도체와 AI, 로보틱스 사업 관련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저녁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 회장과 서울 강남의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 회동'을 했었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 등로 애초 예약한 회동 장소가 바뀔 수도 있다.
성수동 외에 홍대입구나 을지로 일대 음식점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회동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 황 CEO 방한 당시 서울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아이온 2'와 '신더시티'를 출품하는 등 엔비디아와 게임 분야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AI·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황 CEO가 국내에서 로봇 스타트업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황 CEO는 같은 날 서울대 AI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도 방문하는 방안도 서울대측과 조율 중이다.
황 CEO는 연구기관 방문과 별개로 서울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피지컬 AI 협력을 주요 의제로 LG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사옥을 차례로 찾는 방안도 조율하고 있다.
경기 성남에 있는 네이버 제2사옥 1784 방문도 유력하다.
주말에는 케이블방송 토크 프로그램 출연도 잡혀 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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