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8만원대 산 삼성전자, 팔자마자 급등"…억 단위 이익 놓쳤다( 웬만해선)
2026.06.04 09:4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정수가 주식 투자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노후 투자 얘기하다가 존리랑 싸웠습니다. 은퇴 후 30년 진짜 투자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투자전문가 존리를 만났다. 박정수는 "다시는 주식을 안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주식을 안하면 요새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며 주식을 다시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4년 전인가 삼성전자를 8만원 대에 몇천 주를 샀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5만원 대까지 내려가더라. 그래서 2년인지 3년정도 계속 6만원, 5만원 대에 있는 거다. 그러니까 초조해 죽겠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3년이 지나니 조금씩 올라오더라. '본전만 되면 난 판다'라는 마음으로 H증권에다 그걸 맡긴 거다. 다 팔자마자 9만원이 되고, 10만원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정수는 "코스피가 계속 올라가는데 제 건 마이너스다. 왜 그런 거냐"라고 묻자 존리는 "선생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마이너스가 됐다.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존리가 "주식 투자는 시간에 투자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박정수는 "3~4년을 가지고 있다가 500만원 남기고 몇 억 벌 걸 팔았지 않냐"라고 억울해했다.
존리는 "4년 기다리면 됐지 않나. 5만원에 사서 8만원에 팔고, 8만원에 사서 10만원에 파는 것만 생각했지 않나. 주식투자는 얼마에 사건 10년 기다렸더니 20만원에 파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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