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초단체장 민주 19곳·국힘 12곳…4년 만에 우세 전환
2026.06.04 13:15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이 22곳, 민주당이 9곳에서 당선자를 내며 국민의힘이 크게 승리한 것과 비교하면 우세가 뒤바뀐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은 수원, 화성, 평택, 안양, 고양, 파주 등 도내 주요 도심 지역에서 승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전통적 강세 지역인 경기 북부 농촌 지역과 용인, 성남, 의왕, 과천 등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일부 도심을 지켜내며 완패를 면했습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특례시' 4곳에서는 민주당이 3곳(수원 이재준·화성 정명근·고양 민경선), 국민의힘이 1곳(용인 이상일)을 차지했습니다.
연임에 도전한 현직 시장·군수 29명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이재준(수원), 이상일(용인), 정명근(화성), 신상진(성남) 등 현직 단체장 19명은 연임에 성공했으나, 김병수 김포시장 등 나머지 현직 단체장 10명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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