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8.9%·오세훈 48.3%…서울시장 초박빙
2026.06.04 06:46
서울시장 선거가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답게 개표 막판까지 승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 기준 개표율은 91.45%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34만2천317표를 획득해 득표율 48.9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31만2천741표(48.33%)를 얻으며 정 후보를 바짝 뒤쫓고 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만9천576표이며, 득표율 격차는 0.6%포인트에 그친다.
개표 초반에는 정 후보가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오 후보가 추격에 속도를 내면서 격차가 점차 줄어들었다.
현재까지 집계된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1.0%,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0.8%,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0.8%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어 최종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긴장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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