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원자력협력 기대감 … 한전 16% 급등
2026.01.20 17:51
한미 원자력 협력 기대감에 한국전력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주가는 이날 하루 새 16.16% 오른 6만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 들어 38.56% 급등한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내고 전일 대비 0.39% 하락한 채 마감했지만 한전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범정부 협의체(TF) 대표가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당국자들과 만났다는 뉴스가 주가를 가파르게 밀어올렸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한미 원자력협력 범정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논의를 본격화한 바 있다.
특히 미국이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 5개사를 통폐합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점도 올해 한전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올 들어 발전 공기업 5개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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