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오세훈, 격차 4%P 미만…막판 접전
2026.06.04 03:59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막판 접전을 펼치고 있다. 개표 초반 정 후보가 오 후보를 두 자릿수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막판 격차가 3.98%P(포인트)까지 좁혀진 것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 개표율 67.89% 기준 정 후보는 50.64%를 득표했다. 오 후보는 46.66%로, 두 후보의 격차는 3.98%포인트다.
정 후보는 3일 오후 10시 30분(개표율 11.48%) 초반만 해도 득표율 65.24%를 기록했다. 당시 오 후보는 32.33%로, 두 후보의 격차는 30%포인트 이상 벌어졌었다. 이후 개표 중반 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는 10%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는 이날 오전 2시쯤부터 일부 투표소 개표율이 올라가면서 줄고 있다. 동작구, 영등포구, 송파구 등의 개표율은 20~30%를 기록해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방파 3사가 3일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는 정 후보가 51.4%로, 오 후보(46.0%)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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