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투표율 오후 2시 50%…지난 지선보다 16.3%p↑
2026.06.03 14:1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6.06.03. lmy@newsis.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대구 전체 선거인 수 204만9683명 중 102만4606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 투표율은 전국 평균 48.9%보다 1.1%포인트(p) 높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58.0%), 강원(54.5%), 전북(54.2%), 경남(52.4%), 세종(50.5%), 울산(50.2%), 경북(50.1%)에 이어 여덟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대구 투표율은 33.7%였다. 이번 선거는 이보다 16.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구·군별 투표율은 군위군이 7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성구 51.6%, 달성군 50.3%, 동구 50.1%, 달서구 49.5%, 서구 49.3%, 북구 48.8%, 중구 48.4%, 남구 47.9% 순으로 집계됐다.
투표자 수는 달서구가 22만26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17만8858명, 북구 17만4635명, 동구 14만9811명, 달성군 10만5877명, 서구 7만3637명, 남구 6만1313명, 중구 4만2354명, 군위군 1만5479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구는 사전투표에서 18.65%를 기록하며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대구지역 투표소는 총 662곳이며 투표 시간은 이날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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