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 “시민이 만든 기적…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 되겠다”
2026.06.04 01:27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후보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새벽 1시를 넘어서면서 김재준 후보는 개표율 68.98%에 75.07%의 득표율로 조국혁신당 이주현 후보에 크게 앞섰다.
김 당선인은 소감문을 통해 “지지율 3.8%의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시작을 위대한 시민의 승리로 만들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빚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준 당선인은 “그 은혜를 평생 잊지 않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하는 시장,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의 주요 시정 방향으로 ▲새만금 Re100 기반 신재생에너지 수도 조성 ▲현대차 투자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벨트 구축 ▲군산조선소 재도약 및 친환경 선박 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 ▲시장실 1층 개방 및 시민 중심 열린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Re100 산업 전략과 관련해 “대한민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데이터센터·이차전지·수소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을 군산에 유치하겠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3일 오후 9시경 김재준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두를 유지하자 군산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어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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