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김남국 ‘의원 배지’…민주당, ‘미니 총선’ 대부분 승기
2026.06.04 00:50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앞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에서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3일 오후 10시 현재 민주당은 14곳 중 8곳에서 앞서가고 있다.
호남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의 김의겸 민주당 후보(81.9%),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박지원 민주당 후보(66.58%), 광주 광산을 임문영 민주당 후보(66.33%)가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섰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계양을 김남준 민주당 후보(76.35%), 경기 하남갑 이광재 민주당 후보(66.42%), 경기 안산갑 김남국 민주당 후보(52.13%)가 과반 득표를 하고 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김영빈 후보(55.16%), 제주 서귀포 김성범 후보(53.5%)도 과반의 득표율을 달성했다.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앞섰다. 이진숙 대구 달성 후보(65.5%)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 평택을에서는 개표가 6.1% 진행된 오후 10시 현재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8.12%를 득표해 김용남 민주당 후보(32.8%)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23.76%,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3.67%,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1.62%를 얻고 있다.
개표가 8.7% 진행된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53.37%를 기록하며 한동훈 무소속 후보 38.5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8.06%를 앞서고 있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집권 2년 차를 맞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선거가 치러진 14곳 중 12곳이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만큼, 민주당이 12석을 지키지 못하면 의석수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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