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투표율 59.7%... 출구조사 허태정 55.9%, 이장우 42.9%
2026.06.03 20:36
| ▲ 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
| ⓒ 오마이뉴스 장재완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보다 크게 상승한 가운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은 61.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50.9%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대전의 투표율도 크게 올랐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대전 투표율은 49.7%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59.7%를 기록해 10%p 상승했다.
인근 충청권에서도 투표율 상승세가 뚜렷했다. 세종은 2022년 51.2%에서 이번 선거 62.5%로 11.3%p 올랐고, 충남은 49.8%에서 58.8%로 9%p 상승했다.
이처럼 투표율이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이날 오후 발표된 방송3사 대전시장 출구조사에서는 허태정 후보가 55.9%,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42.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허태정 후보 캠프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다만 캠프 분위기는 이틀 전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당직자, 지지자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개표 방송을 지켜봤다.
그럼에도 허 후보가 크게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허태정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될 경우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최종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대전시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