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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터치] '접전' 대구 달성, 현재 1위 이진숙…이변은 없다?

2026.06.03 22:43


다시 민심터치입니다. 아마, 지금 이 내용을 시청자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내 지역 아니더라도, 정치뉴스 많이 찾아보시던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그 내용. 막판까지 여론조사에서 초접전이었던 곳,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재보궐 지역 중에 살펴볼 텐데요. 14곳 중에선 3곳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 그리고 의외로 대구 달성.

먼저 대구 달성 볼게요. '대구 달성이 접전이었다고?' 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평일 오후 5시 JTBC에서 '인기리에' 방송 되는 정치뉴스쇼 <이가혁 라이브> 자주 안보신 분들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머무르고 있는 곳, 보수의 텃밭이라고 알고 있었던 이곳이 막판 일부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이 있었거든요. 민주당 박형룡 후보와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 현재 개표율 32%를 넘기고 있고요. 1위는 이진숙 후보가 64.5%로 비교적 여유있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25% 김문수 후보가 65% 정도로 득표율 차이가 많이 났던 역시 대구 달성이다 라는 평가가 나올만한 곳이었고요. 직전 총선에선 추경호 후보에게 무려 75% 압도적 지지를 보낸 곳입니다. 그럼 왜 접전인 지표가 일부 나왔을까? 상대인 박형룡 민주당 후보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죠. 56년 대구 토박이, 1996년부터 무려 대구에서만 7번째 선거 도전했다고 합니다. 달성에서만 이번이 3번째 출마. '김부겸 효과'의 파급효과도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변이 일어날지 한번 끝까지 보시죠.

막판 초접전 추세였던 부산 북갑. 부산 북갑 현재 개표율 9% 가까이 되고 있고요, 현재 상황에서 1위는 하정우 후보입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 53.3%로 2위 무소속 한동훈 후보보다 1천표 정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선거 때문에 원래도 '전국구 대형 전통시장'이었던 '부산 구포시장'은, 더욱 유명해지지 않을까. 3파전이었는데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세가 막판에 주춤해지면서 '2강 1약' 추세까지 보였습니다. 부산 내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 의원이었던 전재수의 자리를 하정우가 채울까요? 결과에 따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명운이 결정될 수 있다는 야권 분석도 나옵니다.

재보궐 계속 보겠습니다. 막판까지 접전이었던 곳 경기 평택을 보겠습니다. 범진보, 범보수 각각 후보들이 단일화 할지 관심이 컸는데 결국 5명이 다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현재 개표율 6% 넘어가고 있고요, 지금 상황에서 1위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입니다.

진보진영에선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감정싸움 수준'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격한 신경전. 어제 마지막 유세에서도 김용남 "이재명의 선택" 조국 "민주당원이 날 찍는다더라" 이런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조국 후보가 당선 된다면 범여권 새판짜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평택에서 4선 의원 도전하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막판까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를 향해 단일화 제안하며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황 후보는 "선거 막판 표 구걸에 불과하다"고 일축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이번에는 지방선거에서 막판까지 접전이었던 곳. 전북 한번 가보겠습니다. 광역단체장도 전체 16곳 중에 민주당이 압승할 거란 초반 예측과는 달리 선거가 다가오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 곳들이 있습니다. 전북 볼게요. 전북지사 선거가 이렇게 뜨거운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현재 개표 초반인데요. 이원택 후보가 52.2%로 1위, 김관영 후보가 41.6%로 2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82% 지지, 2년 전 총선 때 10곳 모두 민주당 승리했습니다. 4년전 지선 때 당시 민주당 후보 82% 득표했습니다.

민주당 간판을 가진 이원택 후보와 '반 정청래'를 외치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현역 지사' 김관영 후보는 대리비 지급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후… '불공정한 제명절차였다'고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했죠. 막판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원택 후보 선택이 이재명 정부에 힘싣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8월 민주당 전당대회 판도가 달라질 있는만큼, 전북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 수도 서울 갑니다. 서울 개표율 6.3%. 1위는 정원오 후보 65.2%, 2위는 오세훈 후보 32.3%입니다. 성동구청장을 3번한 민주당 정원오 후보, 서울시장 4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막판에 30년 전, 정 후보의 폭행 사건, 삼성역 GTX 철근 누락으로 공격을 한번씩 주고 받기도 했죠. 막판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적극적으로 오 후보를 돕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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