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안민석, “경기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
2026.06.03 21:5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출구조사 발표 직후 소감과 임기 내 핵심 추진 과제를 밝혔다.
안 후보는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안 후보가 우세하다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출구조사를 보면 교육감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경기교육을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크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당선 시 달성할 세 가지 교육 목표로 ▲학생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꼽으며 “도민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통해 세 가지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당선 후 첫 번째 정책 결단으로 AI 시대의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폰 프리 스쿨’ 도입을 공언했다.
그는 “1단계로 중학교까지 폰 프리 스쿨을 시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고등학교 도입 문제는 향후 신중하게 검토한 뒤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폰 제한 조치가 학교장 재량에 맡겨져 있어 의존증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안 후보의 진단이다. 그는 "선진국 학교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폰 프리 스쿨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청 차원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경기도가 먼저 실시해 학부모와 교사의 지지를 얻는다면, 과거 무상급식 사례처럼 경기도가 길을 열고 타 시·도 교육청이 따르는 대한민국 교육 선도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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