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붙은 개표작업 '순조'…충청권 표심 향배는
2026.06.03 20:55
충청북도 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충청북도는 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주 상당구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충청북도 청주 상당구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현재 본격적인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에 개표 사무원들의 손놀림 또한 바빠지는 모습입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시군구별 개표소 14곳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기준 충북 개표율은 4.5%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개표율보다 높은 반면, 이웃한 충청남도는 개표율 0.67%를 기록하며 다소 낮은 모습입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풍향계 등으로 불려 왔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도 민심의 향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도가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앞서 충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여야 후보 선호도가 역전하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가 펼쳐지며 막판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습니다.
충청북도에서는 도지사 선거와 여야 후보 진영 간 의혹 제기와 고발이 이어지는 등 날 선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에서도 충북, 충남 지역 모두 어느 한 후보가 압도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온 국민의 이목이 지방선거 결과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충청권이 접전 지역인 만큼, 당선자 윤곽은 내일이 새벽이 돼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주 개표소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 연결 이용준]
[뉴스리뷰]
#충북 #충북도지사 #개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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