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1곳·국힘 1곳 승리, 경합 4곳…방송3사 출구조사(종합)
2026.06.03 19:09
JTBC 예측조사서는 민주 10곳·국힘 1곳 승리, 대구·충남 등 경합 5곳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계자들이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위쪽)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들이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6.3 [국회사진기자단] hkmpooh@yna.co.kr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지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런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nowwego@yna.co.kr
민주당은 서울(정원오)과 경기(추미애), 인천(박찬대), 경남(김경수), 울산(김상욱), 대전(허태정), 세종(조상호), 충남(박수현), 충북(신용한), 제주(위성곤)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경북지사 선거의 이철우 후보(69.7%)가 민주당 오중기 후보(30.3%)에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2026.6.3 mtkht@yna.co.kr
최대 격전지로 꼽힌 서울시장의 경우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은 민주당 전재수 후보(50.2%)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48.3%)가 접전을 벌였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김현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왼쪽)가 대구 달서구 두류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는 모습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2026.6.3 psik@yna.co.kr mtkht@yna.co.kr
민주당 김부겸 후보(49.1%)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49.9%)가 맞붙은 대구시장 선거는 초박빙 지역으로 예상됐다.
전북지사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48.5%)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46.3%)의 예상 득표율 차이가 근소했다.
강원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우상호 후보(51.3%)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48.7%)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6개 시도의 61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최소 약 ± 1.7%포인트(p)~최대 약 4.1%p(95% 신뢰수준)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동작구 본동초등학교에 마련된 노량진1동 제6투표소 앞에서 출구 조사원이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 2026.6.3 cityboy@yna.co.kr
한편 JTBC는 자체 예측조사를 토대로 민주당 10곳, 국민의힘 1곳 승리를 예상했고, 대구·충남·충북·전북·경남 등 5곳은 경합지로 분류했다.
서울시장은 민주당 정원오 후보 53.5%,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42.9%로, 정 후보가 10.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장의 경우 접전지로 분류한 방송 3사 출구조사와는 달리 민주당 전재수 후보(53.9%)가 박형준 후보(44.4%)에 앞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경기, 인천, 전남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제주 등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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