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출구조사에 굳은 표정으로 침묵…40분만에 상황실 나가
2026.06.03 20:59
장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 등과 6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1곳에서 우세,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인 것으로 예측됐다. 경합 지역 4곳은 부산, 대구, 강원, 전북으로 집계됐다.
장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두 손을 모은 채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공을 들인 충청권의 출구조사가 발표될 땐 눈시울이 불어지며 눈을 여러 차례 깜빡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충남 4회, 대전 4회, 세종 1회를 찾았다. 이에 장 대표가 충청권 사수를 위해 공을 들였다는 해석이 나왔다.
관심을 모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는 3위였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각각 42.6%, 41.6%로 접전을 벌였지만,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15.8%에 그쳤다.
한편, 출구조사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가운데 615개에서 투표자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약 ±1.7~4.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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