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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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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터치] 개표 전 '치열한' 그곳…JTBC 앵커가 집어준 '관전 포인트'

2026.06.03 17:45


민심터치 이가혁입니다.

민주주의의 축제 선거,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투표 마치고 이렇게 TV와 유튜브로 JTBC 선거방송 보시는 여러분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과 아마도 내일 새벽까지 전국 곳곳의 투표, 개표 상황 알기 쉽게, 재미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이 시각 투표율 57.3%입니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 동시간대 기준으로 거의 10%p 정도 훨씬 높은 그런 상황입니다.

아직 투표 안 하신 분들,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로 신분증 챙겨서 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지방선거, 또 재보궐선거 중에서 어디 개표 결과가 가장 궁금하세요?

저는 대구시장을 꼽겠습니다. 대구 한번 보겠습니다.

대구 이 시각 투표율 59.9%입니다.

4년 전에 지방선거 대구 최종 투표율이 43.2%였던 것 감안하면, 열기가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무총리 대 경제부총리 대결. 민주당이 일찌 감치 김부겸 전 총리를 사실상 추대했고, 국민의힘은 온갖 잡음이 많았습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 기자회견 하고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기자회견 하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김부겸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추세였는데, 추경호 후보로 확정되니까 추 후보가 많이 따라왔다는 지표도 적지 않았죠.

여기는 2022년 지방선거를 한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는 78.7 대 17.9. 정말 압도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밀어줬었죠.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뒤에 바로 치러져서 이른바 '밀월효과' 즉 당시 '여당 후보'가 유리했죠.

그럼 8년 전 지방선거는 어땠을까요?

이때도 보수계열 후보가 과반득표를 하기는 했습니다. 이 때는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1년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였죠.

지금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당시 결과, 53.7 대 39.7.

물론 민주당 후보가 지기는 졌는데 그래도 꽤 상당히 선전했다 이런 평가가 나왔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조기대선 그 이듬해 치러지는 오늘 지방선거. 김부겸 효과냐, 그래도 보수의 심장이냐? 개표결과가 궁금해집니다.

다음은 양당이 모두 경합지라고 꼽은 곳, 부울경 가볼게요.

부산은 다음 터치에서 보기로 하고요, 울산 보시죠.

울산 현재 투표율 59.9%입니다. 이곳 4년 전 지선 최종 투표율 52.3%. 이미 넘긴 상황입니다.

이곳은 3파전으로 흥미롭습니다.

김상욱 후보는 일찌감치 단일화 움직임이 나왔고 중간에 잠시 좀 주춤했지만 진보당과 단일화를 해서 김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수 계열 후보 간의 단일화가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이것이 상당히 관심사였는데 결국에는 오늘까지 이렇게 각자 뛰게 됐죠.

김두겸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고 박맹우 후보도 국민의힘으로 나서고 싶었는데 컷오프가 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박맹우 후보 참고로 울산시장 3번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 지선 보면 이렇게 김두겸 후보가 이겼고요. 현직 시장이죠. 그리고 그 전의 지방선거 보면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과반 득표로 이기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이뤄진 선거였기 때문에 이렇게 민주당이 우세했다라는 평가가 나오죠.

여기는요. 북구랑 동구를 잘 보셔야 합니다. 울산이 전반적으로는 보수 계열이 좀 우세하다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현대차 공장이 있는 북구와 현대중공업 조선소가 있는 동구가 진보 표심이 강합니다.

그래서 노동자 진보 표심이 강하다라는 평가가 나오거든요.

지난 대선에서 울산은 김문수 후보 47.5%, 이재명 후보 42.5%로 5%p 격차, 북구, 동구는 이재명 후보를 더 지지했죠.

이번에도 이 울산 동쪽 진보 벨트 움직임 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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