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터치] 대통령 곁 지켰던 참모들…이번엔 전면에 섰다
2026.06.03 18:23
다시 민심터치입니다. JTBC 예측조사 결과, 그리고 개표 레이스 빨리 보고싶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자, 그 전에 아주 중요한 관전 포인트 민심터치에서 짚어드릴게요.
이번 주제는 주목! 이사람! 중에서도 '대통령의 참모들'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집권 초기 정권에 힘 싣기냐, 견제 심리냐, 이 후보들에게도 바로 직결됩니다.
먼저 우상호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보죠. 4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선 이재명 프에서 선거를 지휘했던 승리의 공신. 이후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으로 활약하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도전장을 냈습니다.
상대는 현역 지사인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입니다. 우 후보와는 19대, 20대 국회 회기를 같이 보낸 '의원 동료'이기도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47.3% 득표율로 3.4%P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도지사 선거만 보면 민주당 승리도 많았습니다.
이광재 한번, 최문순 3번. 그리고 지난번에 김진태 지사에게 내준 것이죠.
이번에는 많은 여론조사 지표가 우 후보의 우세인 경향성을 보였지만, 격차가 막판에 조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강원도 현재 투표율 61.9%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 이곳 4년 전 지선 최종 투표율이 57.8%였는데, 이미 높은 상황입니다.
다음 '대통령의 참모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보겠습니다.
부산 시내 유일한 민주당 의원에서 첫 해수부 장관 던지고 이제는 부산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서로 "엘시티 왜 안 파냐", "통일교 선물 받았냐?"로 토론 때 치열했죠.
작년 대선 때 부산은 김문수 후보가 51.3% 득표율을 가져가면서 당시 이재명 후보와 11.2%P 격차를 벌렸습니다.
부산 현재 투표율 58.0%입니다. 이 지역 4년 전 지선 최종 투표율이 49.1%, 이미 뛰어넘었네요.
이곳 2017년 조기 대선 그 이듬해 2018년 지방선거를 살펴봐야 합니다.
당시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무려 55.2% 과반 득표로 승리했습니다.
"23년 만의 부산시장 정권 교체"라며 언론이 떠들썩했죠.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도 8년 전과 마찬가지로 조기 대선 이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입니다.
과연 오늘 부산시장 선거, 다시 정권 교체일까요? 박형준 후보의 3선 성공일까요? 지켜보시죠.
다음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선 대통령의 참모 보겠습니다.
먼저 '하GPT' 청와대 AI 수석 출신의 하정우 부산 북갑 민주당 후보! 이 대통령이 "작업 넘어가면 안 됩니다"라고 농담 반 진담 반 공개발언을 했지만, 결국 하GPT는 출마했습니다.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 보훈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그리고 자신이 대표까지 지낸 당에서 제명된, 또 무소속 한동훈 후보.
재밌는 건, 박 후보와 한 후보 모두 지난 정부에서 보훈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으로 같이 국무회의에서 매주 만났던 사이라는 거죠.
막판에 하정우-한동훈 2강 구도 추세가 있었는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어떻게 됐을지 부산 북갑 현재 투표율 66.5%입니다.
한동훈 후보의 판세는 국민의힘 지도부도 긴장감 있게 지켜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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