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49.1%·추경호 49.9%…대구 초접전
2026.06.03 19:16
역시 뜨거웠던 대구시장 선거도 김부겸 추경호 두 후보 초접전 양상입니다.
양 캠프 모두 긴장감을 놓지못하고 있습니다.
대구 추 후보 캠프 연결해보겠습니다.
배유미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나와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는 이곳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조금 전 오후 6시, 대구시장 출구조사 결과 초접전으로 나왔습니다.
추 후보는 49.9%,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49.1%입니다.
박빙의 차이라 후보자도 지지자도 마음껏 웃지 못했습니다.
추 후보는 잠시 후 선거 캠프로 이동해 본격적인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집중 방문 등으로 보수층 막판 결집을 우려하던 김부겸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는 초접전 결과에 긴장감 속에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김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구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의 시장 후보가 탄생하게 됩니다.
4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79.4%, 민주당 서재헌 후보는 18.4%로 나타났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실제로 약 79%를 득표했습니다.
일단 두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초접전으로 나타난 만큼 양 캠프 모두 긴장 속에 투표함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김민석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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