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민주 11곳·국힘 1곳 우세…TK·PK '경합'
2026.06.03 19:06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3일 발표된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서울·경기·인천·대전·세종·충북·충남·울산·경남·전남광주통합특별시·제주 등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만 우세했고, 부산·대구·전북·강원 등 4곳은 경합으로 분류됐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민주당 10곳, 국민의힘 1곳 승리를 예상했고, 대구·충남·충북·전북·경남 등 5곳은 경합지로 조사됐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51.4%,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6.0%를 기록했다. JTBC 예측조사에서도 정 후보는 53.5%, 오 후보는 42.9%로 조사됐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방송 3사 조사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60.4%,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34.1%를 기록했고,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53.7%,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5.5%로 나타났다.
영남권에서는 울산과 경남에서 민주당 우세가 예측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 52.8%,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43.2%, 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 54.3%,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45.7%로 집계됐다. JTBC 예측조사에서도 울산은 김상욱 후보 51.6%, 김두겸 후보 39.2%, 경남은 김경수 후보 52.3%, 박완수 후보 47.7%로 각각 조사됐다.
부산과 대구는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지로 분류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부산시장 선거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 50.2%,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8.3%로 나타났고, 대구시장 선거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9.9%, 김부겸 민주당 후보 49.1%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부산이 전재수 후보 53.9%, 박형준 후보 44.4%로 집계됐으며, 대구는 추경호 후보 49.2%, 김부겸 후보 49.7%로 접전이 예측됐다.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광주시장 선거에서 민형배 민주당 후보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78.6%, JTBC 예측조사에서 79.3%를 기록했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12.8%, 11.8%로 나타났다.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방송 3사 조사에서 위성곤 민주당 후보 62.2%,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34.9%, JTBC 예측조사에서는 위 후보 63.9%, 문 후보 33.0%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평택을에서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 30.3%로 세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김용남 후보 34.2%, 조국 후보 31.6%로 조사됐다. 부산 북갑 재보선에서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하정우 민주당 후보 42.6%, 한동훈 무소속 후보 41.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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