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12,000…강한 실적 모멘텀"

2026.06.03 17:01

"메모리 사이클, 과거보다 훨씬 오래 지속될것…상장종목 60% 저평가"
"방산·조선·전력 긍정적…삼전닉스 쏠림·레버리지 등 조정 요인"


코스피, 8,800대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지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에, 코스닥은 24.00포인트(2.29%) 내린 1,026.03에 장을 마감했다. 2026.6.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높은 실적 성장과 메모리 업황의 여전한 저평가 등을 근거로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2,000으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3일 보고서에서 코스피에 대해 "37%가량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아시아 증시를 움직이는 핵심은 실적이다. 1분기 IT 업종 이익이 185% 증가했는데, 한국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코스피 상장사들의)시장 예상 이익 증가율이 연초 48%에서 현재 277%까지 상향되며 코스피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봤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시장의 이익 전망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코스피 기업들의 올해와 내년 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각각 320%, 35%로 상향한다"며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강한 실적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AI 관련 수요가 공급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판단, 메모리 업체들이 가격 결정력을 갖게 돼 이익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장은 메모리 업체의 높은 수익성이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보지만, 우리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보다 훨씬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상장 종목 60% 이상이 아직 저평가돼 있다. 방산, 조선, 전력공급 관련주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 증시의 현재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8.2배로, 과거 고점보다도 20% 낮다"는 점도 함께 들었다. 하단은 7,820선으로 제시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쏠려있고,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ETF 등을 통한 투기적 거래가 늘어난 점은 조정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조정이 왔을 때 레버리지 청산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kua@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골드만삭스의 다른 소식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2시간 전
골드만삭스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있어…목표치 9000→1만2000”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2시간 전
[단독]칼라일 본사 직접 나섰다…이지스 1조 아래로 인수 협상[시그널]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2시간 전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9,000→12,000"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골드만삭스 “코스피 1만2000 간다”…목표치 33% 상향 초강수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스페이스X, 1조 7500억달러 '역대급' IPO 추진…750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골드만삭스 "코스피 1만2000선 가능"…목표치 33% 상향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9천피 시대' 목전…"코스피 12,000 간다" 파격 전망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코스피, 삼전닉스 없어도 1만2000 간다"…역대급 베팅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3시간 전
"코스피 1만2000 간다" 골드만삭스...'단기조정은 매수기회'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4시간 전
골드만삭스 "보수적으로 전망해도 코스피 1만2000 간다"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