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공무원
공무원
종합특검, '尹 관저이전 의혹' 한창섭 前행안차관 참고인 소환

2026.06.03 15:45

4일 이상민·김대기, 5일 윤재순 릴레이 조사…尹부부 관여 여부 확인 전망

종합특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전 차관을 관저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한 전 차관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초대 행안부 차관으로 임명돼 이상민 전 장관과 함께 근무했으며 이듬해 8월 퇴임했다.

특검팀은 이날 한 전 차관을 상대로 관저 이전 의사결정 과정 전반과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실무자들에 대해 실제 승진 배제조치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검팀은 오는 4일 오전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행안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전 장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안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하고,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실무자들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최근 복수의 행안부 관계자들로부터 이 전 장관이 예산 전용에 반대한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원들을 "멀리 보내라"고 행안부 인사 라인에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2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도 이 같은 인사 보복 정황을 제시해 혐의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 전 비서실장과 윤 전 비서관도 각각 4일 오후 1시, 5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한다.

이들을 상대로 당시 대통령실이 행안부에 예산 전용을 지시한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ysc@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공무원의 다른 소식

공무원
공무원
2시간 전
KDI “대통령제가 의원내각제보다 장기 소득성장에 유리… 4년 중임제·상향식 공천 의무화해야”
공무원
공무원
3시간 전
5급 이상 여성공무원 1만명 넘었다…지자체 공무원 중 52%가 여성
공무원
공무원
5시간 전
공직사회도 ‘여풍’…여성 지방공무원 과반 시대, 휴직은 역대 최대
공무원
공무원
5시간 전
"이상민 '尹관저 예산 반대 공무원들 멀리 보내라'"…특검 진술 확보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법무·통일부, 소년범 등 취약 수형자에 맞춤형 통일교육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6·3청주]이장섭 "무능행정 끝낼 것" 이범석 "시민이 원하는 청주"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직속 자문기구 만난 李대통령 "현실적 성과 내야 될 때…허심탄회하게 의견 달라" (종합)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부고] 김경숙 씨(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실장) 부친상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男공무원 때문에 소변을 못 참고…" 촬영 당한 피해 여성들 '충격 폭로...
공무원
공무원
2026.05.21
"男공무원 때문에 소변을 못 참고…" 촬영 당한 피해 여성들 '충격 폭로'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