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잘 돼야"…106세 할머니의 소중한 한 표
2026.06.03 14:30
1920년생 106세 김계순 할머니
[전주시청 제공]
[전주시청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오늘(3일) 전북 전주에서 106세 고령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1920년생인 김계순 할머니는 이날 아침 7시쯤 딸과 함께 전북 전주 삼천3동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보행보조기에 의지한 김 할머니는 선거사무원의 안내를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우리나라 잘되라고 힘들지만 한 표 한 표 찍으려고 왔다"며 "숨도 차고 말도 못 하지만 이 나이에 투표하러 왔으니 표 받은 후보들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유권자는 150만 9,85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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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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