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문 열리자 둔기로 폭행…무참히 당한 부녀
2026.06.03 09:59
▲ 폭행 자료사진
경기 남양주시에서 술에 취해 이웃 주민들을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 3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문을 두드린 뒤, 문이 열리자 50대 여성 B 씨와 B 씨의 아버지인 70대 남성 C 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B 씨와 C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과 빌라 위아래층에 거주하는 이웃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빌라 출입구 쪽에서 피해자를 만났는데 기분 나쁜 말을 해 말다툼하다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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