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이웃집 부녀와 말다툼 하다 둔기로 폭행한 60대
2026.06.03 10:36
술에 취해 이웃에 사는 부녀를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한 빌라에서 이웃집에 사는 50대 여성 B씨와 B씨의 아버지 70대 남성 C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 등 2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었으며, 현관에서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집에서 둔기를 가져와 B씨 집으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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