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빌라 이웃' 부녀 둔기로 폭행 60대 검거…"기분 나쁜 말 해서"
2026.06.03 11:51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은 전날 저녁 8시 30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리자 50대 여성과 여성의 아버지인 70대 남성을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들과 빌라 위아래층에 사는 관계로, 경찰조사에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빌라 출입구 쪽에서 피해자를 만났는데 기분 나쁜 말을 해 말다툼하다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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