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김세훈(민) “실질소득 증대” vs 최명수(국) “자립경제 확립”
2026.06.03 10:08
-김 공약 추진단’ vs 최 ‘혁신 TF’ 당선 즉시 가동 공언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천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와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가 화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소득 중심 군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는 2일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를 넘어 화천의 미래를 선택하는 무대”라며 “앞으로의 4년을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연금 도입을 통한 군민 소득 증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계절 관광 혁신 및 스포츠·파크골프 활성화를 발표했다. 이어 당선 즉시 ‘군민통합·공약이행 추진단’을 구성해 선거 갈등을 봉합하겠다고 약속하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소득”이라는 말로 군민 실질소득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는 ‘자립 경제’와 ‘청렴 행정’을 기조로 마지막 표심 잡기에 힘썼다. 최 후보는 같은 날 “이번 선거는 화천의 민생을 살릴 자립 경제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며 “군민의 깨끗한 한 표가 화천의 자존심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축·임업인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화천댐 수자원 이용 부담금 및 발전 수익의 지역 환원, 산부인과·소아과 개설과 대학원까지의 학비 지원 확대를 제시해 왔다. 당선 후에는 ‘민생경제 안정 및 군정 혁신 TF팀’을 즉시 가동해 고물가 대응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군청 조직을 성과 중심의 청렴 행정 체계로 전면 혁신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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