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 7.4%...이 시각 투표소
2026.06.03 09:51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23.51% 기록
전남 38.95%로 최고…대구 18.65% 최저 기록[앵커]
지방선거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서울 상도4동 투표소입니다.
[앵커]
현재 투표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새벽 5시부터 이곳 투표소에 나와 있는데, 이른 시각부터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한 유권자는 오늘 선출될 일꾼이 지역을 조금 더 풍족하게 만들어주길 바랐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홍현숙 / 60대 : 지금 경제가 너무 어려우니까 좀 더 활성화 좀 시켜놓고,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어려운 점을 보완 좀 해주시고….]
이번 사전 투표는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인 23.51%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8.65%로 가장 낮았습니다.
조금 전 오전 9시 기준으로는 전국 투표율이 7.4%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8회 지선보다는 1.4%p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의 경우, 9시 기준 투표율은 6.9%로 전국 평균을 조금 밑돌고 있는 가운데, 뜨거웠던 사전 투표의 열기가 본투표로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앵커]
오늘은 투표 유의사항은 어떤 게 있습니까?
[기자]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 투표와 달리 오늘 본투표는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른 시각 투표소를 찾았지만, 지정된 투표소가 아니라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지정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서울시민의 경우 시장, 구청장, 교육감, 시의원 등 모두 7장의 투표 용지를 받게 됩니다.
다만 사전투표 때는 한꺼번에 투표용지 7장을 받아 투표함에 넣었지만, 본 투표에선 투표용지를 2차례에 나눠서 받습니다.
기표할 땐 반드시 기표소 안에 비치된 전용 도장을 사용해야 하며, 개인 도장이나 볼펜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꼭 하나의 칸에만 기표해야 하는데, 이를 어기면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표소 내부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가 제한되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 내어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이자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투표 모바일 신분증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