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탈의실 불법촬영 태권도 관장, 미성년 성범죄 추가 송치
2026.06.03 09:06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내 여자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 관장이 미성년 관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위계 등 유사성행위 및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태권도 관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관원인 B양의 눈을 안대로 가린 뒤 유사 성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용인시 자신의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약 6300회에 걸쳐 여성 관원과 사범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최근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으며, 검사와 피고인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용인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