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세무조사서 세금 추징당해 “고의 누락 아냐”
2026.06.02 20:09
| 배우 지창욱이 5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배우 지창욱이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부과된 추징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2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창욱의 연예 활동에 따른 수익 등이 실질과세 원칙상 개인에게 귀속되는지, 법인에 귀속되는지에 관해 과세 당국과 세법 해석 및 적용에 있어 견해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2008년 데뷔 이후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기에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이 지난 3월을 전후해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유연석·이하늬·이이경 등이 1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세금 추징 통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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