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MC몽 성매매 의혹→불륜설에 입 열었다 "작은아버지와 결탁한 것"('PD수첩')
2026.06.03 06:41
차가원 회장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며, MC몽과의 불륜설은 회사를 빼앗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차 회장은 엔터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유에 대해 "MC몽이라는 사람을 지인으로 알게 됐고 그 분이 회사에 전 투자자가 빠지게 된다는 얘기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굉장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차 회장은 MC몽과 협력을 해왔으나 이후 그와 관련한 성매매 의혹으로 인해 그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MC몽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왔고, 저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차 회장은 MC몽과의 불륜설에 관해 "MC몽이 문제를 일으키고 나가게 되면서 작은 아버지 A하고 결탁을 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회사는 이렇게까지 될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 스스로가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었고, 그러면서 회사 적자가 심해졌고 오너리스크라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 회장은 2021년부터 MC몽이 자신에게 여러 사유로 돈을 빌려갔다며 "개인으로 했지 법인의 돈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더해 차 회장은 회삿돈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외부에서 많은 오해와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회사 자체 자금이 개인 자금으로 쓰였다거나 불미스러운 것으로 쓰인 건 한 개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앞서 차 회장 측은 해당 인터뷰가 사전 동의 없이 촬영된 것이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 '초상권 및 음성권의 중대한 침해'와 '악의적 왜곡 편집을 통한 심각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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