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과급' 묻자…젠슨 황 "가능한 한 많은 보수 줘야" [포크뉴스]
2026.06.02 16:56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성과급 제도'를 두고 밝힌 견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 CEO는 오늘(2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대상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성과급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는 "나는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제도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직원들이 가능한 한 많은 보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직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보상을 해주고 있다"며 "내 직원들에게 물어보라. 나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금 성과급에 더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 주식 기반 보상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회사 주식을 지급해 회사가 성장하고 주가가 오를수록 직원들의 보상도 함께 커지는 구조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약 15만 달러(약 2억 2천708만 원) 상당의 RSU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임금 협상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선을 폐지하고, 이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금 지급을 기본으로 하되 자사주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반도체 부문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의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급된 자사주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간·2년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ps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