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더 순해진다... 도수 16도→15.7도로 낮춰
2026.06.02 10:54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도수를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16.5도에서 16도로 낮춘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리뉴얼 소주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13억병(360mL 기준) 팔린 국민 소주다. 1초당 약 47병이 팔린 셈으로, 현재도 국내 소주 시장 판매량 부동의 1위다.
1998년 출시 당시 알코올 도수 23도였던 참이슬은 2006년 알코올 도수 20.1도인 참이슬 오리지널과 알코올 도수 19.8도의 참이슬 후레쉬로 제품을 이원화됐다. 이후 참이슬 후레쉬는 수차례 리뉴얼을 거치며 2012년 19도, 2019년 17도, 2024년 16도 등으로 도수가 계속 낮아져 왔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은 꾸준히 20.1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리뉴얼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진로’ 도수도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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