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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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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D-1, 패널들 "단종처럼? 최악의 발언"‥조국·한동훈 예측은?

2026.06.02 15:01

[뉴스외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앵커
■ 대담 :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주요발언]

김상일 “민주당, 서울 피날레 수긍..국힘은 충청..왜? 갈 곳 없어서”

장성철 “장동혁 오라는 데 없어..박근혜•이명박이 주인공”

김상일 “역사적 퇴행..탄핵을 무위로 돌리면 최악”

장성철 “정원오 TV토론 거부는 자신 없다는 것“

김상일 “오세훈 서울시장 4번 하면서 무슨 업적 있었나..사건사고 불감증“

장성철 “‘나쁜사람’은 한동훈•민주당 아닌 박민식 후보“

김상일 “나쁜사람은 ‘윤 어게인‘ 후보..하정우가 당선돼야“

장성철 “‘부산북구갑 뒤쳐졌다니 전재수 책임 묻나?..한정우 말 모순”

장성철 “‘평택을, 진보 분열로 유의동 유리해보여“

김상일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때문에 조국 후보 유리“

장성철 “전북은 이재명이냐 정청래냐 구도..김관영 당선 예측“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장성철 > 안녕하세요.

◎ 김상일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6·3 지방선거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사고로 여야 모두 조용한 유세를 하고 있는데요. 여야 결의는 비장합니다.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4년 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나타나 지역을 망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 권력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심판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절실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해 주십시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만약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이재명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투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 진행자 > 지난달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3일간의 총력전 오늘 밤에 마무리가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남 천안에서 마지막 유세를 합니다. 유세 동선을 통해 양당 대표들이 어느 지역에 집중하고 있는지 평론가님, 읽을 수 있습니까?

◎ 김상일 > 일단은 우리 민주당은 읽을 수 있죠.

◎ 진행자 > 읽을 수 있어요?

◎ 김상일 > 전국 정당을 향해서 집중해서 전국의 선거를 다 잘 해보겠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마지막에 총력을 모아서 서울에서 보여주겠다. 이렇게 읽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은 못 읽겠습니다. 갈 곳이 없으니까 거기로 가는 것 같아요. 모든 선거는 서울에서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힘을 모아서 마지막 축제처럼 해서 전국으로 그 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서 많이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도 있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번에 대구는 될 것 같아, 호남에 어디는 될 것 같아, 그렇기 때문에 그 역사적인 의미를 이번에 마지막 유세에서 담아야 되겠어. 이러면 그렇게 합니다. 근데 충청은 그런 게 없잖아요. 충청은 그런 게 없다는 게 서울에서 못하는 거죠. 서울시장 후보도 원하지 않고 서울시당위원장도 원하지 않고 그러면 거기에 집중이 되겠습니까? 두 개로 쪼개져서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이렇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갈 곳이 없다. 그래서 고향에 기대는 것이고 거기가 그나마 그래도 마지노선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은 유세 동선을 보면 읽을 수가 있었는데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서울에 못 와서 그런 거다, 어떻습니까? 소장님.

◎ 장성철 >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진행자 > 맞는 것 같기도 합니까?

◎ 장성철 > 그런데 양당 대표 모두 다른 이유로 충청권에 집중을 하는 것 같아요. 정청래 대표는 총 12번 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9번 갔습니다. 그런 거 보면 정청래 대표나 민주당 쪽에서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에서는 나는 표에 도움이 안 되니까 오지 말라고 그러고, 수도권 같은 경우도 그냥 면피성으로 몇 번 갔지만 나도 그렇게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전북하고 전남·광주 이런 쪽은 어느 정도 우리가 굳혀졌는데 전북 무소속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으니까 그 지역에 몇 번 갔지만 내가 가봤자 거기는 반청 정서가 많아서 내가 가서 그렇게 이원택 민주당 후보에게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그러니까 만만한 충청권에 12번이나 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장동혁 대표는 갈 곳이 없어요. 진짜 오라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지역구가 있는 충청권에서 저렇게 집중 유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략과 전술을 우리가 분석해 볼 필요는 없고 갈 곳이 없어서, 오라는 데가 없어서, 그래서 저런 식의 일정과 행보를 잡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고, 지금 국민의힘 선거의 주인공은요. 장동혁 대표가 아니라 전직 대통령들이잖아요. 박근혜·이명박. 그만큼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 권위, 선거에 있어서의 역할, 이건 완벽하게 무너져버렸다.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있다. 근데 착각하는 게 있어요. 지금 충청권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 내가 여기서 열심히 유세하고 다녀서 이기고 있다,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식의 얘기도 하고 있더라고요. 모르겠습니다. 착각인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득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양당 대표의 유세 동선을 여쭤봤는데 두 분 다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게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장님 말씀하신 전직 대통령들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등판시켰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을 묶어서 ‘감옥 3인방이다’ 이렇게 강하게 공격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전직 대통령답지 않은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에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함을 벗고 단종처럼 복위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참 공영방송이 아니면 제가 직설적으로 표현을 하고 싶은데 말도 안 되는 그런 얘기를 유영하 의원이 하고 있다라고 좀 말씀드리고 싶고, 과거잖아요. 탄핵 당했잖아요. 그럼 복원시켜서 뭐 할 거예요. 명예회복해서 뭐 할 겁니까? 과거의 물이 물레방아를 되돌릴 수도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복권되고 또 명예를 회복하면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지름길인지 되묻고 싶다. 유영하 의원은 본인의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참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라고 먼저 비판을 해 드리고, 전직 대통령이 나온 거는 저는 역사의 퇴행 같아요. 결국엔 선거는 과거냐 미래냐의 싸움인데 이 전직 대통령들이 좋게 임기를 끝낸 것도 아니고, 또 감옥도 다녀오시고 부정적인 여론이 많단 말이에요. 저런 분들이 저렇게 선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이 과연 중도층의 민심을 끌어올 수 있을까 회의적인데, 결국에는 자꾸 오라고 하는 쪽에서는 지금 박빙인데 어렵다. 근데 투표율이 50% 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면 중도층은 투표장에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럼 지지층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끌어내야 한다. 그러면 팬덤층이 있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근혜·이명박 이런 분들이 나오면 우리 지지층 한 명이라도 더 나올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저런 식의 선거 유세에 이용하는 것 같은데, 대단히 부적절하고 잘못됐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평론가님은.

◎ 김상일 > 기본적으로 박근혜·이명박 두 대통령은 역사적 퇴행이 맞고요. 특히나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우리 사회의 큰 갈등을 넘어서 한 시대를 정리한 탄핵으로 그것도 정리한 대통령입니다. 근데 그 탄핵을 무위로 돌리자는 이런 말을 하면 공개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는 거예요. 뭐냐, 그 큰 갈등을 다시 불러와서 과거의 큰 갈등으로 미래를 다시 되돌리는 겁니다. 한 시대를 그렇게 마무리했잖아요. 그것도 무엇으로? 탄핵으로. 헌재에서 탄핵을 한 겁니다. 자,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보수의 가치인 헌정 질서, 법치 이것도 무시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헌재의 판결을 무시하고 부정하고 불복하겠다는 겁니까. 뭡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한 시대를 큰 갈등으로 정리를 해서 교훈이 남았잖아요. 민주주의가 어떤 사적 영역으로 국민의 신뢰와 위임이 사적 영역으로 귀속돼서는 안 된다. 그건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그것을 역사의 교훈으로 남겼어요. 그 역사적 교훈마저 흐리게 하고 무너뜨리는 결과인데 교훈을 무너뜨리는 걸 넘어서 헌재의 판결마저 무너뜨리겠다는 말이 유영하 의원의 말입니다. 복위라니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온 것의 최악의 상황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저 유영하 의원의 말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두 분 모두 선거라는 게 미래로 나아가자는 건데, 지금 두 전직 대통령의 등판은 역사를 과거로 돌리는 거고 갈등을 조장하는 거고, 있을 수 없는 일은 다시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원오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성동에 있는 서울숲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서울이죠. 정원오·오세훈 후보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불안한 주거, 불안한 일자리, 불안한 안전을 바꾸고 가족의 행복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 든든한 노후까지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투표만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투표만이 서울을 바꿀 수 있습니다. 투표만이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투표만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남겨주십시오. 어느 정당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선택을 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내일 투표장으로 가셔서 마지막 남은 안전판 하나를 지켜주십시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면서 제게 남은 모든 힘을 끌어모아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진행자 > 정원오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오 후보는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허수아비다라고 공격을 합니다. 평론가님. 유권자들 누구 얘기에 더 귀를 기울일까요?

◎ 김상일 > 정원오 후보의 말이 맞죠. 왜냐면 전국 선거잖아요. 전국 선거는요.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선거인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리고 어떤 한 시대의 의미를 담는 집단 지성의 선거인 겁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큰 줄기인 탄핵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이냐, 내란을 어떻게 청산하고 종식할 거고, 그다음에 이것을 어떻게 재발을 방지할 것이냐. 이런 하나의 의미가 있고, 그다음에 이재명 정부에 힘을 몰아줘서 이 정부가 잘하고 있으니까 박수 쳐주고 더 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냐. 아니면 문제가 있으니까 심판을 해서 좀 여기에서 자제하게 하거나 대안 세력을 밀어 올릴 것이냐, 이런 의미를 갖는 것이 전국 선거의 의미입니다. 물론 각각의 선거구로 돌아가면 거기에는 인물도 있고 또 이슈도 있죠. 그렇지만 크게 본다면 이것은 이재명 대통령 선거다라고 보는 것이 저는 맞고, 그것이 훨씬 더 특히 서울 수도권에서는 귀에 더 들어올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전국단위 지방선거라는 점을 좀 볼 필요가 있다. 어떻습니까?

◎ 장성철 > 그럼 지방선거를 왜 합니까? 지방 행정가 뽑는 거잖아요. 일 잘할 수 있는 사람 뽑는 거잖아요. 능력이 되는 사람 뽑아야 합니다.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에는 TV토론을 지속적으로 거부했어요.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논쟁하고 서로 대화하고 여러 가지 토론을 하자라고 했는데 그걸 거부합니다. 왜 거부합니까?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거죠. 자신이 없는 것은 본인 스스로 ‘나는 능력이 없어요’라는 자기 고백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본인은 일을 잘했다고 하지만 그건 서울 자치구 하나, 성동구청장으로서 일을 잘한 것이지 글로벌 5대 도시라는 메가시티 서울을 과연 운영할 수 있는 시장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깜인가 스스로 한번 되돌아보고 민주당 지지층이나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과연 정원오가 서울시장 깜인지, 능력이 있는지 제대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오세훈 후보의 인물 경쟁력이 막판에 많은 서울 시민들을 오세훈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변수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김상일 > 그 부분은 제가 조금 저도 드릴 말씀이 있는 게 구청장을 잘했으면 서울시장을 잘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죠. 근데 안 해본 걸 잘할지 못할지 판단하기는 어려운 겁니다. 그러나 잘할 가능성이 큰 후보라는 것이고요. 오세훈 후보는 이미 두 번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큰 성과가 있었느냐, 그렇게 느끼지 못하죠. 그리고 두 번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네 번을 한 겁니다. 그전에 두 번 하고 쉬었다가 또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네 번을 하면서 서울시에 얼마나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느냐 이런 것에 대한 저는 피로감 내지는 식상함 이런 것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고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안전사고들이 있었습니까?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서. 그런데 지금 그런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우려와 걱정을,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발전에 버금가는, 비례해서 더 커진 큰 사건 사고가 날 수 있다라는 걸 감안해야 돼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감증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느낌도 저는 많이 가지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 역할을 잘했느냐 못했느냐 이런 것들은 그냥 우리가 다른 진영과 다른 이념이 있으면 논쟁과 공방의 대상이 될 텐데 객관적으로 나오는 데이터가 있지 않습니까. 글로벌 경쟁력 5위 대도시. 이곳은 세계가 인정한 도시가 아니냐. 지난번보다 훨씬 더 순위가 상승한 것. 그것은 오세훈 시장이 시정을 잘했기 때문에 그렇지 시정을 잘못했으면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 5위 그런 대도시에 들어가겠습니까. 그런 수치로 오세훈 시장이 일을 잘했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두 분이 완전히 엇갈린 평가를 하고 계신데 유권자들의 판단은 내일 내려집니다.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에서는 때 아닌 ‘나쁜 사람’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부산 유세 때 부산 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국밥을 먹었습니다. 그때 이 전 대통령이 “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야지”라고 했다면서 이 전 대통령이 말한 나쁜 사람은 한동훈 후보라면서 자신을 찍어달라라고 박민식 후보가 말한 게 논란의 시작입니다. 한동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 간의 설전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어제) > 끼워주지도 않는데 사진 한번 박아보려고 하시는 한 분의 말을 그렇게 무게감 있게 해석하고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이재명의 아바타 하정우, 장동혁의 아바타 박민식, 그 두 가지 모두를 극복해야만… 박민식 후보를 찍는 것은 하정우 후보를 찍는 셈이 됩니다.

-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어제) > 당장 이명박 대통령님이나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더 구체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그거는 제가 참겠습니다. ‘한 달 짜리 떴다방 후보’, 선거용으로 북구 사람인 척 포장하는 후보에게 우리 북구를 내어줄 수는 없습니다.

◎ 진행자 > 친한계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민주당에게 이기라는 뜻이었다고 했다라고 반박을 했는데, 박 후보는 토시 하나 틀리지 않게 전한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먼저 소장님 나쁜 사람 누굽니까?

◎ 장성철 > 박민식 후보가 나쁘죠.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 옆에서 기웃기웃 댔잖아요. 그리고 탄핵 당한 윤석열 대통령 헌재 판결 전에 윤석열은 돌아올 것이라고 철야 농성하면서 선전·선동했던 사람이잖아요. 나쁜 사람은 박민식이지 어떻게 한동훈 후보가 나쁜 사람이겠습니까. 불법적인 비상계엄 막았고요. 윤석열 대통령 국회에서 탄핵 되는데 한동훈계 의원들이 찬성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을 그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가 있었어요. 헌법재판소까지 가져갈 수 있게 만든 겁니다. 그걸 어떻게 나쁜 사람이라고 지칭할 수가 있겠습니까. 박민식 후보가 제대로 된 상황 판단이나 이해 구조를 갖고 있지 못하다. 그렇게 비판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저는 한동훈 후보냐 아니면 민주당이냐. 이 중에서 고르실 줄 알았는데 박민식 후보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나쁜 사람 누굽니까? 평론가님. 선택지에 없는 답을 하셔가지고 지금.

◎ 김상일 > 저도 그렇게 대답을 준비 못 했는데 답을 준비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나쁜 사람은 윤어게인 세력 후보들이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아니, 두 분 다 선택지 없는 걸 말씀을 하십니다.

◎ 김상일 > 그리고 그런 말을 왜곡하려고 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바로 오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오만이라고요? 잘못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그걸 뭉개려고 하는 세력. 그거보다 더 오만한 세력이 어디 있습니까. 제발 좀 반성 좀 하세요. 잘못했으면.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 좀 지세요. 책임도 안 지면서 국정 지지율도 높고 잘하고 있는 사람한테 오만하다 나쁜 사람들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는요. 그럼 당신들은 뭔데라는 말뿐이 안 나옵니다. 저 말에 나쁜 사람 발언에 국민의 반응은 그러면 당신들은 뭔데라는 질문이 돌아갈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제가 정치 공부를 좀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분의 답변을 들어보니까. 부산 북구갑의 사전투표율이 25.57%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하정우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면 국군은 방치될 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박민식 후보는 초짜 초선 후보들에게 북구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아바타를 보내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고, 장동혁 당권파 역시 박민식 후보를 아바타로 내세웠다라면서 거대 양당을 모두 비판을 했습니다. 이 세 후보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상일 > 저는 어쨌든 민주당 당적이 있는 패널이니까 저는 하정우 후보가 되는 것이 이 정부, 이재명 정권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선택이다 이렇게 말씀드려요. 더더군다나 AI 이런 걸 기획하고 그런 미래 분야에 대해서 가장 앞에서 모든 일을 했던 사람이잖아요. 그와 관련돼서 가장 많은 정보가 있고 그런 걸 부산과 북구에 혜택이 될 수 있게 가장 많이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되면 북구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방치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는 하정우 후보의 말은 틀리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어쨌든 이런 말들이 박민식·한동훈 두 사람의 싸움 위주로 언론 보도가 이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좀 많이 가려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동시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판세는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하정우 후보가 앞서가다가 박빙이 돼가고 있어서 알기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 이 방송에서도 그렇고 많이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자기 링을 잘 못 만들고 있다. 저 같으면 제가 만약에 하정우 후보의 참모였다면 저는 처음부터 부산 북구 메가플랜 AI와 함께하는 메가플랜 이래서 큰 걸 하나 던졌을 거예요. 그러면 얘기할 거 아니에요. 이게 북구에서 돼? 국회의원 혼자서 이걸 한다고? 이런 논쟁이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재명 정부에서도 거기 지원하기 위해서 10만 줄 걸. 100은 못 줘도 50은 줘야 되는 선거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 링이 자기 링이 만들어지는 건데 왜 제가 방송에서 그렇게 열심히 말씀드렸는데도 그걸 안 하셨을까.

◎ 진행자 > 직접 연락하시지 그러셨어요.

◎ 김상일 > 제가 잘 몰라요.

◎ 진행자 > 소장님 어떻습니까? 세 후보의 주장 어떠세요?

◎ 장성철 > 하정우 후보는 부족한 챗GPT 같아요. 왜냐하면 계속 선거운동 과정 중에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부산 북구는 20년 동안 낙후됐고 발전이 뒤처졌습니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전재수 후보가 일을 잘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런 모순된 발언이 어디 있어요. 전재수 후보가 저기서 20년 동안 정치 활동했고 10년 동안 국회의원 했잖아요. 근데 부산 북구는 뒤처졌대요. 그러면 전재수 후보가 일을 잘 못한 거죠. 그런데 전재수와 손을 잡고 부산 북구를 발전시키겠대요. 뭐가 말이 안 맞는 그러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선거를 아직 잘 모르고 국회의원 깜이 아니다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박민식 후보는 초짜 후보들에게 북구를 맡길 수 없다. 박민식 후보는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북구를 버리고 갔어요. 그냥 분당으로 갔어요. 영등포로 갔단 말이에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부산 북구의 운명을 책임지겠다고 다시 나타나냐. 염치가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어쨌든 한동훈 후보가 그동안 선거 운동 열심히 하고 진정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저렇게 막판에 접전의 여론조사가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흐름이 한동훈 후보에게 좋기 때문에 아주 박빙으로 한동훈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 높지 않겠느냐라고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 진행자 > 이곳이 정말 최대 격전지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격전지면 여야 대표가 가서 지원을 해줄 만도 한데 정청래 대표, 장동혁 대표 부산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한 번도 안 갔어요.

◎ 장성철 > 개소식 때 가고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공천 받고 나서 한번 갔다가 정청래 대표는 ‘오빠’ 논란 때문에 하정우 후보가 정청래 대표 오지 마세요라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버렸고, 박민식 후보도 장동혁 대표 와봤자 선거에 도움 안 되니까 오지 마세요라고 했어요. 도움이 안 되니까 여야 대표가 못 온 거 못 간 것 그렇게 봐야 되고. 저것이 부산 북구갑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여야 대표가 오면 표에 도움이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해서 많은 분들이 지원 유세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 쪽은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전재수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평가 이거 갖고 해야 될 것이고, 박민식 후보는 그냥 박근혜·이명박 이 두 분에게 기대는 것 같고, 한동훈 후보는 본인과 그리고 본인 배우자, 그리고 위드후니 그리고 지지자분들 그분들과 함께 지역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 같은데 한동훈 후보가 어쨌든 진정성 있는 선거를 통해서 부산 북구갑 주민들의 민심을 조금씩 조금씩 얻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 진행자 > 당대표들이 다 안 간 이유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지금 하신 말씀에 대부분 다 들어 있는데 하나는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앞세워서 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본인이 앞에서 하려는 욕심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내란 심판을 내세우긴 했지만 그것도 본인 어젠다인 것처럼 해서 그 부분이 조금 부산에서 그렇게 각광받지 못했고요. 두 번째는 본인의 호감도가 그렇게 좋지 않으면 갈 때 전략적으로 선물 보따리를 들고 가야 돼요. 우리가 부산 북구를 AI 중심 미래의 허브도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런 선물을 들고 가야 되는데 그것도 하지 못했어요. 대구를 갈 때도 그런 선물을 들고 가서 팡 하고 터뜨려줬으면 그게 논란이 돼서라도 선거 구도가 그쪽으로 옮겨올 수 있었을 텐데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두 대표 다 정치적 상상력이 부재하다라는 생각,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거기에 플러스해서 현실 인식이 부재하다. 왜냐하면 뭐가 잘못됐는지 전혀 모르잖아요. 그걸 모르기 때문에 후보들이 원하지 않고 갈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결국은 갈 수가 없어서 안 간 거다라는 게 두 분의 결론이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관심지 대구 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후보의 인물론 그리고 여당 프리미엄이 이번에는 통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원 유세에 뛰어든 것도 이번엔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르다라는 위기감이 반영됐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번엔 다를까요. 아니면 역시 벽일까요?

◎ 김상일 > 다를 수 있다.

◎ 진행자 > 다를 수 있다?

◎ 김상일 >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게요. 대부분 결집이 막 이루어지면 대구 정도에서는 여론조사가 50%가 넘는 게 나와야 돼요. 근데 제가 볼 때 50%가 넘는 게 지역 내지는 굉장히 보수적인 매체에서 한 거 하나 정도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얘기 무슨 얘기냐. 중도의 판단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라는 희망이 있는 것이거든요. 중도는 만약에 처음에 어떤 내란 세력 심판 분위기가 굉장히 아직도 대세를 이루면서 거세게 확장돼 갔다면 저는 그 흐름을 타고 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주춤했단 말이죠. 주춤하면서 여론조사에서 자기 의사를 표출하거나 적극적으로 공개적인 의사 표출은 못하고 굉장히 유보적으로 바뀌었지만 투표장에서 가서 찍을 판단은 아직 바뀌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도의 판단에 따라서 바뀔 수 있겠다. 왜냐하면 중도는요. 쉽게 변하지 않아요. 사회적인 큰 사건이 있을 때 한 번 출렁입니다. 그런 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그다음에 조국 중심으로 한 논란 있잖아요. 조국 사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거. 그다음에 12·3계엄, 이런 것에 의해서 출렁일 때 중도가 크게 휩쓸려서 넘어갑니다. 그런데 선거의 고관여층과 다르게 모든 사안사안별로 다 휘청거리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12·3 불법계엄과 내란에 대한 중도의 판단은 민주당이 이슈관리를 잘못한 것 때문에 굉장히 불편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판단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심판은 큰 것부터 먼저 하고 그다음 심판을 한다. 그게 중도의 의사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대구가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다 어떻습니까?

◎ 장성철 > 다르기가 쉽지 않다. 바뀌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저는 보수 성향의 패널이지만 이번에 대구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대구가 많이 바뀔 수가 있고 대구에 있는 정치인들이 대구 시민들 국민들 무서워할 줄도 알지 않겠느냐. 그냥 무조건 공천하면 당선시켜 준다면 대구 발전을 과연 이끌어낼 수 있을까, 저런 지역 패권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부겸 후보는 충분히 집권여당 내에서 대구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민원과 공약을 해결할 수도 있는 것 같고 또 저렇게 대구에서 당선됐으면 집권여당 대통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어쨌든 예산 상당 부분 많이 배려하고 내려보낼 가능성이 있어요. 그럼 대구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보다는 더 많은 예산 받고 지역 민원 해결되고 그러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정치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 있어서 바뀌었으면 좋겠다. 김부겸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마음속에 갖고 있는데 상황을 민심을 들어보면 쉽지가 않겠다라는 거예요. 박빙으로 나오는 것만 해도 김부겸 후보나 민주당에게는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죠. 저 지역에서 어떻게 박빙이 나옵니까. 그런데 저 정도 박빙이 나오면 숨어 있는 보수 유권자들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결국에는 투표소 들어가서는 그래도 우리가 대구인데 우리가 남이 아니지. 우리가 국민의힘 지켜줘야지. 이런 생각 때문에 추경호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라고 전망해 봅니다.

◎ 진행자 > 김부겸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런 정치적인 기대는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관건일 수 있다 이런 말씀도 하셔서 내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모르겠다는 지역 또 있습니다. 경기 평택을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가짜 민주당 후보 공방을 벌이면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의 단일화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5자 구도 그대로 투표하는 겁니까?

◎ 장성철 > 네,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황교안 후보가 막판에 그래도 유의동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것 아니야?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유의동 후보는 박근혜를 탄핵시킨 사람이고 자기는 박근혜 때 총리 한 사람이다 이러면서 유의동 후보를 대단히 좀 공격하더라고요. 김문수 후보에게 황교안 후보가 고소·고발을 당한 모양이에요. 법적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 유의동 후보가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본인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한 것도 상당히 기분 나쁘다 그러면서 막 공격을 했어요. 그래서 감정싸움이 있기 때문에 황교안 후보가 끝까지 완주할 것 같고, 저기서 5자 구도가 된다면 저는 조심스럽게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진보 지지자들이 세 갈래로 갈렸어요. 조국, 김용남, 김재연, 진영이 분열되면 선거에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국민의힘도 갈려져 있지만 조국과 김용남 두 후보 간에 진보층의 지지가 만만치 않아요. 서로 비슷해요. 한 명이 뚝 떨어져야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데 보수는 유의동 후보가 황교안 후보보다 많이 앞서 있기 때문에 막판에 그래도 될 사람 밀어주자 쏠림 현상이 나올 수 있지만, 지금 진보층의 지지자 같은 경우에는 김용남 조국 어떡하지? 고민 많이 할 거예요. 김용남 후보가 진영을 넘어오면서 과거에 했던 작년까지 했던 여러 가지 부적절한 일들이 우리 진보의 철학적 가치와 이념과 신념에 맞는 행동을 했는 것인가. 그러한 의구심을 줬기 때문에 김용남 후보에게 표가 쏠림 현상이 나온다라고 보기도 쉽지는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 현실적으로 유의동 후보가 이 지역에서 4번 출마했거든요. 2024년도에는 다른 지역으로 옮겼지만 이 지역에서 지난 세 번 출마를 했을 때 다 득표율이 40%가 넘었어요. 그러면 이번에 5자 구도하에서 30% 초반에 당선자가 나온다고 가정을 하면 황교안 후보가 한 5~6% 정도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유의동 후보가 저 지역에서 30% 초중반을 득표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아요. 그러면 조국·김용남 이 두 분이 치열하게 싸울수록 유의동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라고 전망해 봅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의 계산법 어떻습니까?

◎ 김상일 > 국민의힘 쪽 시각에서 보는..

◎ 진행자 > 계산법이에요?

◎ 김상일 > 계산법을 말씀해주신 거고요. 그럴 수밖에 없다고 보고, 저는 저 나름대로의 계산법을 말씀드린다면 요새는요. 전당대회도 오더가 통하질 않아요. 민주당에서 김용남 후보가 진짜 민주당 후보입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유권자들이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민주당에 가까운 후보를 정하지 않습니다. 근데 가뜩이나 조국 후보가 저는 조국 후보가 내로남불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 후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대부업체 논란이 저는 굉장히 크다고 봐요. 그러지 않아도 민주당과의 정체성에서 싱크로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망설이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고, 조국혁신당과 관련해서는 정체성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아니고 오히려 우리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기 찍어야 되나 이런 고민이 있었을 거예요. 계속 고민을 했다면 지금은 대부업체 논란이 터진 상황 속에서 대부업체 논란 같은 경우가 차명이냐 아니냐 이런 논란 속에서 소유가 농업법인이 다 가지고 있고, 100% 가지고 있고, 농업법인의 90%를 김용남 후보가 가지고 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실질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대부분 아주 명쾌한 입증 자료가 나오기 전에는 이 정도 지배력이면 문제가 있지 않아라는 생각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봐요. 그러면 가뜩이나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에서 흔들흔들하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될 사람 쪽으로 표를 주자라는 흐름이 저는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원하지 않지만 조국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좀 분석을 합니다.

◎ 진행자 > 평택을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낮았잖아요. 그 영향이 좀 있다고 보세요?

◎ 김상일 > 그 영향이 있다고 봐요. 지금 어느 누구도 딱히 마음 가는 후보는 저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결정을 한다면 어떻게 합니까. 소거법에 의해서 하겠죠. 이 사람은 안 돼, 이 사람은 안 돼라고 한다면 제일 먼저 지울 분은 황교안 후보, 그다음에 약간 군소정당 지워내고 그다음에 누굴 지우냐로 갈 텐데 거기에서 저는 조국 후보보다는 김용남 후보가 먼저 지워질 가능성이 커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떠세요? 사전투표율이 낮았잖아요. 마음을 정하지 못한 그런 게 있다고 보세요?

◎ 장성철 > 어쨌든 사전투표는 진보 진영, 민주당 진영의 지지자분들이 많이 나가는데 낮다는 것은 상당히 둘 다 싫어.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평택을 지역에서 가장 정상적인 후보는 유의동 후보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조국 후보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전과자잖아요. 사면 복권 받았지만. 입시 비리를 저지른 거란 말이에요. 이건 정상적인 것이 아니죠. 김용남 후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보좌진 정강이 걷어찼죠. 성범죄자 35번 변호했죠. 대부업 의혹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리고 황교안 후보 부정선거론자 아닙니까? 김재연 후보는 약간 지지율이 떨어져 있어서 유력 후보 중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후보는 유의동 후보밖에 없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하다 보면 결국에는 유의동 후보를 선택할 분들이 많지 않을까. 그렇게 전망을 또 해봅니다.

◎ 진행자 > 두 분의 계산법을 들었는데도 저는 이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성철 > 저도 모르겠어요. 사실.

◎ 김상일 > 제일 어려운 곳이에요.

◎ 진행자 > 정말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내일 보도록 하고요. 민주당이 접전 지역으로 꼽은 곳이 전북입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지지율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김관영 후보는 자신이 당선 되면 정청래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전 대표는 김관영 후보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당권하고 맞물려 있어서 복잡한데요.

◎ 김상일 >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오더 안 먹힌다니까요. 요새.

◎ 진행자 > 안 먹힙니까?

◎ 김상일 > 전당대회도 오더 안 먹힙니다.

◎ 진행자 > 안 먹히면 여기도 김관영 후보가 되는 거예요?

◎ 김상일 > 김관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명확한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유권자들한테 심어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유권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게 우리 당내에서 세력 싸움처럼 느껴지네, 이렇게 받아들일 가능성 커지는 거죠. 그러면 그렇게 받아들이는 가운데 김관영 후보가 앞서가는 국면이라면 그 판을 엎으려면 정말 김관영 후보는 왜 민주당 후보로 생각하면 절대 안 되는지라는 명확한 뭐랄까요. 근거가 됐든 이유가 됐든 이유를 줘야죠. 이유. 김관영은 절대 안 되는 이유. 그 이유를 명확하게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지역은.

◎ 장성철 > 선거에 있어서요. 바람을 이기는 조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당원이나 조직 유권자의 몇 퍼센트나 조직화 할 수 있겠어요. 결국에는 바람이 확 불면 분위기가 싹 거기로 가는 겁니다. 전북 지역은 이재명이냐 정청래냐 이러한 구도가 바람으로 바뀌었다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김관영 후보 같은 경우는 또 억울하겠네. 그러한 여러 가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고. 또한 전직 도지사 때 이원택 후보는 전직 도지사의 비서실장, 두 분 다 국회의원을 하셨지만 딱 그것도 명확하게 각이 서는 것 같고 김관영 후보를 선택한다고 그래서 민주당 지지층이 ‘저 사람은 우리 민주당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덜 할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민주당 전북도지사였잖아요. 그러한 양심의 거리낌도 없기 때문에 현재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여론 추세상을 살펴보면 김관영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저 지역은 반정청래 바람이 센 것 같아요. 그래서 대구에서 바람이 불러일으켰던 것처럼 장동혁 혼내줘야지, 국민의힘 이번에 한번 혼내줘야 되겠어, 그런 바람이 저 전북에서는 정청래 대표 자기 마음대로 컷오프 시키고 제명하고 자기 사람을 도지사 후보로 꽂았어. 여기가 무슨 작대기만 꽂아놓으면 되는 곳이야 안 돼. 정청래 혼내주자. 그러한 분위기가 흐름이 형성된 것 같아서 김관영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전망해 봅니다.

◎ 김상일 >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선거는 대통령 선거로 치러야 되는 거예요. 근데 대통령 선거로 치렀으면 김관영은 우리 후보가 아니야라고 명확하게 갈라졌을 거예요. 근데 전북에서는 이건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정청래 대표 선거다라고 느끼는 거예요. 그러니까 김관영 후보를 명확하게 갈라내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요. 재미있는 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 패널인데 방송패널로 나와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마치 민주당 후보가 돼야 되는 것처럼 얘기를 하면서 뭐라고 그러냐면 김관영 후보가 이재명 후보 계양 선거 때 거기 와서 그냥 왔다 간 게 아니라 저녁 때까지 있으면서 선거운동을 하다 저녁에 호남향우회까지 만들어 주고 갔다. 이렇게 얘기를 방송에서 합니다. 그러면 민주당의 유권자들이 볼 때 대통령의 측근이 저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여기가 명확하게 전선을 그어주기가 만만치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전북에 대해서는 두 분 분석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일단 김관영 후보가 조금 우세하다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 결과는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본관에서 국무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총리실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서 국무위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라고 하는데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고별 만찬’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까?

◎ 김상일 > 그렇더라도 그런 얘기가 나오면 안 되죠.

◎ 진행자 > 그러면 안 돼요?

◎ 김상일 > 총리는 총리로서 하는 것으로 다 보여져야 되고요. 그리고 만약에 떠난다라고 한다면 그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과도 저기가 되고 그래서 그 분위기가 가는 상황 속에서 깔끔하게 나오는 게 가장 좋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제 개인적으로는 김민석 총리는 당대표 선거에 나옵니다. 제 생각은. 그렇지만 정리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총리직을 하다 나온다로 정리하시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총리실에서는 그래서 고별 만찬 얘기는 일절 안 하고 있는데

◎ 김상일 > 언론에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그렇게 해야죠.

◎ 진행자 > 언론에도 나오면 안 돼요?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무조건 전당대회 나오겠다라는 의지의 표현이죠. 저런 얘기가 나온 것 자체 그리고 이전에도 계속 의원들하고 총리공관에서 만찬하고 오찬하고 계속 접촉 빈도가 높았다는 거잖아요. 결국에는 저렇게 사의를 하고 전당대회 나가겠다라는 것은 명심이 김민석 총리에게 있다,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고 정청래 대표가 다시 전당대회에 도전한다고 하면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지지를 받고 있는 김민석 후보랑 정말 진영 간에 엄청난 갈등과 분란이 불러일으켜지면서 재미있는, 저희가 보기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전당대회가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진영이 아주 폭발할 것 같아요. 지방선거 끝나면 관심은 민주당 전당대회 누가 출마하고 누가 될까. 선거 캠페인 어떻게 .할까 진영 자체가 완전히 갈라질 것 같습니다. 패널 분들도 그렇고 진영의 대형스피커 분들도 쫙 갈라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저희 <뉴스외전>도 아이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지방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지방선거 이후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객관적으로 관전하시는 입장에서는 그럴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결과 이후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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