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자전거 타던 초등생 시내버스에 깔려 숨져
2026.06.02 17:02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일 오후 2시 55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시내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10) 군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곧바로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자전거를 타다 횡단보도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 측면에 부딪힌 뒤 쓰러진 상황에서 버스 기사가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채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 부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기사는 당시 음주나 약물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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