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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민생대장정 마무리…김관영 "전북 미래 밑거름으로 삼겠다"

2026.06.02 20:20

2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북대학교 옛 정문 인근 편의점에서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계산업무를 체험하며 민생행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김관영 후보 선거캠프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72시간 논스톱 민생행보 마지막 날인 2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원으로 변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북대 옛 정문 앞 대학가에서 편의점 점주와 마주 앉아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점원 업무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직접 상품을 진열하며 매장을 정리했고, 계산대에서 계산 업무를 하는 등 실제 단기 근로자 업무를 체험했다.

이어 자정 시간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도 들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시내버스 차고지로 이동해 시내버스 기사들과 소통하며 아침을 맞았다.

2일 전주시 완산구 전동 남부시장에서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상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김관영 선거캠프


김 후보는 교통카드로 직접 버스요금을 결제한 뒤 2001번 버스에 올라 남부시장으로 향했다. 남부시장에 도착한 김 후보는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후보는 72시간 민생대장정의 마지막 산업 현장 일정으로는 익산시 하림 공장을 찾아 'K-푸드'를 대표하는 라면 생산 공정을 지켜본 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제품을 시식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밖에 전북에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지역 정착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사흘 동안 밤낮 없이 만난 사람들은 섬마을 주민과 어민, 학생, 택시기사, 버스 승객, 시장 상인, 청년, 어르신, 외국인 유학생, 산업현장 근로자들까지 다양했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전북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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