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배종찬 "여조대로 승부 날 것…평택을·부산 북갑 등은 예측불가"
2026.06.02 15:54
"울산·경남·충남·평택을·부산 북갑 예측 어려워"(서울=뉴스1) 신성철 조윤형 구경진 기자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09:00~10:00)
■ 일자 : 2026년 6월 2일 (화)
■ 진행 : 신성철 기자
■ 연출 : 조윤형 기자, 구경진 기자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사전투표율 높지만…투표율로 우세 짐작 못해
초접전 지역은 부동층 1%가 결과 좌우한다
충남·경남·울산 시도지사 승패 안갯속
공주·부여·청양, 평택을, 부산 북갑 마찬가지
토론보다는 전·현직 대통령 유세가 더 변수
네거티브 이슈, 정치 저관여층 흔든다
3명 중 1명 전과자…유권자들 둔감해져
한동훈 약점 많지만…'서사' 만들어 극복
서울시장 선거, 與 패배 시 이 대통령 타격
정청래 전북 선거 지면 '식물 대표' 될 수도
김민석 당권 시동…송영길 등판할 수도
장동혁 운명, 부산 북갑·충남지사에 달려
▷신성철: 사전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민주당에선 이게 진보 진영에 유리한 어떤 흐름이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정권심판론 때문에 사전 투표를 많이 한 거다. 이렇게 각자 유리하게 해석을 하고 있는데 소장님께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배종찬: 저는 단언컨대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은 우리 뉴스1에 유리하다.
▷신성철: 뉴스1에.
▶배종찬: 그렇죠 뉴스가 많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저는 너무 지나치게 정당들이 이게 기싸움이야. 기싸움 이것조차도 투표율도 줄다리기예요. 줄다리기 그래 영차 영차 우리가 사전투표율이 높으니까 민주당이 유리해. 아니야 우리는 약간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하니까 본투표 우리가 높은 게 높을 것 같아 유리해 이게 어불성설이죠. 그러니까 저는 이게 지나쳐 너무해. 그러니까 지나쳐요. 따지고 보면 사전투표율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2014년에 전국 동시 지방선거부터 도입이 됐어요.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있으니까 본 투표율이 이게 또 중간에 있잖아요. 그러면 또 사람들은 가기가 싫어 그랬던 것을 사전투표에 어찌 보면 이게 또 주말 나들이도 해야 되고 하니까 나가는 수밖에 없잖아요. 나가려면 또 이게 나간 김에 하는 거야.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자니윤 선생님의 표현이죠. 전국 어디서나 이거잖아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나가서 하는 거지 세 가지 이유입니다.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은 편리 그다음에 적극 적극적인 거야. 기왕 할 거 빨리 하자. 그래서 전남이 높잖아요. 전남이 항상 높아. 전남이 왜 높은 줄 아세요? 주중에는 농사일 해야 돼요. 그러니까 금토에는 어차피 쉬어 그러니까 쉴 때 가서 하는 거예요. 되게 높은 거야. 그리고 또 호남이 더 적극적이잖아요. 그리고 다른 어느 곳보다도 정치성을 띨 수밖에 없는 것이 호남이야. 그래서 높은 거예요. 대구경북 잘 안 해. 그래서 사전투표율보다는 또 이쪽이 보수가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거지 어느 쪽에 특정 정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기 힘들다. 또 일반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 저도 막 하도 많이 물어보니까 이제 답도 안 해.
그러니까 뭐 사전 투표율이 얼마 되면은 민주당이 유리하고 어느 당이 유리하냐 그 본 투표율이 얼마로 예상되냐 그리고 본 투표율이 얼마가 되면은 60이 넘으면 민주당이 유리하고 지방선거 60이 넘는다는 거는 우리가 역대 60이 넘는 게 두 번밖에 없어요. 그때 처음 도입됐을 때 68% 그다음에 지난 2018년이 지방선거가 60.2% 그때는 사전투표가 또 도입이 됐으니까 그럴 때는 이제 높은 거지 그 외에는 지방선거는 그냥 50% 대 총선은 60%대 대선은 70%대 이제 굳어졌어 거의 굳어졌다고 봐. 그리고 이게 어디다 어디에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대선 투표율 거의 75%였는데 윤석열이 0.73으로 이겼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뭐냐 하면 서로 줄다리기야. 그러니까 이걸 어느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는 거는 지나치다. 근데 그런 이야기를 왜 하냐 줄다리기 때문에 영차 영차 우리가 유리해 이렇게 하고 있는 거죠.
▷신성철: 약간 분위기 조성을 하는 셈이고 (그렇죠) 결국 중요한 건 유권자의 생활 패턴이라든지 이런 걸 좀 봐야 된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고. 근데 지금까지 공표 가능했던 공개된 여론조사를 보면은 전국적으로 부동층 비율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이번 선거에 부동층이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시는지 좀 궁금합니다.
▶배종찬: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부동층이 더 결론을 이야기해 드리면 5% 부동층이 당락을 결정해요. 그럼 어디냐 거기가 저는 격전지 그러니까 영남과 그다음에 전북은 5%로 결정한다. 더 줄여? 3%로 결정한다. 저는 초접전 지역은 울산이든 또는 경남 같은 곳은 부동층 1% 결정하는 거예요. 이 부동층은 뭐냐 대체로 샤이 보수라고 보면 돼요. (대체로) 그다음 샤이 보수고 영남권은 샤이 보수야. 그다음에 전북은 샤이 명심 샤이 명심이야. 가라앉아 있는 명심이 김관영의 손을 들어주느냐 아니면 정청래 안 됐다 그렇게 해서 민주당이 결집하느냐 이건데 결과적으로는 전북의 경우에는 지금 두 갈래로 나눠져 있잖아요. 하나는 문주당 민주당이라도 같은 민주당이 아니야. 이쪽은 친문 성향이 가능한 문주당 이쪽은 뭐예요? 명주당이야 친명 명주당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죠.
▷신성철: 아니요. 요즘 그 기싸움이 좀 심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저도...
▶배종찬: 명주당 명주당은 처음 들어보잖아요. (그렇죠) 이거 좀 뉴스1에 좀 특종으로 써요. 배추도사 특종. 아이디어 개발했다. 친명 친문이 아니라 문주당 명주당.
▷신성철: 명주당. 문주당은 들어본 것 같은데 명주당은은 처음 들어보네요.
▶배종찬: 그러니까 이런 거 다 보이 그래 가지고 이게 왜냐하면은 결국 여론 조사는 굉장히 박빙이잖아. 그러니까 영남은 그래도 부동층인데 그 부동층의 성격이 뭐냐 이거죠. 성격이 중요한 거예요. 샤이 보수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남아 있겠죠. 그걸 이제 이 불러일으켜 세우는 것이 이른바 박근혜 그다음에 부산의 부산 보다는 이제 서울에 서울숲 같은 데 이제 이명박 그다음에 전북은 군산의 또는 전주 쪽의 명주당 이게 되겠죠. 그러니까 이들이 중요한 게 결과적으로는 이 사람들이 막판에 강하게 작동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저는 이번 선거는 작동을 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을 영남권에서 TK PK에서 불러일으킨 것은 박근혜 그다음에 전북에서는 이른바 명심 이게 불러일으켜 세우는 거죠. 왜냐하면 대통령이 다른 데는 가잖아요. 다른 데는 가는데 부산 갔잖아 그렇잖아요. 전북 안 가잖아요.
사실은 대통령이 한 번 전북에 가주면 이원택 되는 거거든. 가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마디만 해요. "명심? 처음 듣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그냥 김관영은 와르르 무너지는 거예요. 근데 전북 안 가잖아요. 그 이야기는 명심이 명주당이다 이거죠.
▷신성철: 그러니까 부동층을 중도층 이렇게 보면은 안 맞겠네요.
▶배종찬: 안 맞다니까 그러니까 중도는 뭐냐 하면 사실은 중도는 관망층이에요. 마음이 없는 게 아니야. 중도는 쪼개고 쪼개면은 사실은 나눠집니다. 다만 적극적으로 자기의 이념을 표현을 안 했을 뿐이지. 그런데 부동층은 뭐냐 하면 부동층은 이미 이념은 정해져 있어. 그런데 투표에 적극적이지 않고 떠 있는 거야. 플로팅. 플로팅과 중도 중도는 인디펜던트. 달라요. 떠 있는 거는 뭐냐하면 이념은 있어. 근데 이제 소금만 안 쳤을 뿐이지. 근데 인디펜던트는 뭐냐 하면 진짜 이 사람들은 바로 뭐 이제 그거야. 그러니까 이제 플로팅 부동층은 뭐냐 하면 우리가 술집에 가서 술 먹고 있는데 앞에 뉴스가 나오면요.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야. 근데 인디펜던트는 계속 술만 먹어 관심 없어. 그러니까 인디펜턴트를 끌어내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이에요. 중도는 중도는 어떤 사람들이냐 주가 8800 돌파 여기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중도야 우리 뉴스1의 뉴스1의 경제 소식에 반응해. 하이닉스 ETF 와~ 이런 거죠. SC제일은행 와~
▷신성철: 그러니까 원래 그 부동층을 어떻게 투표장에 끌어올 수 있느냐 이 질문보다는 제가 봤을 때는 그러니까 중도층을 어떻게 각자 당을 뽑도록 이렇게 남은 하루 동안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거든요.
▶배종찬: 고단수죠. 그러니까 플로팅은 이미 이념은 있는 거야. 이 사람들은 부동층이니까 부동층은 갈까 말까 이런 사람들이라고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항상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저는 AI다. 선거가 AI예요. 하정우가 AI가 아닙니다. 하정우 그 이게 하정우가 AI가 아니라 선거가 AI입니다. A는 뭡니까? 앵거예요. 분노 플로팅을 선거장에 오게끔 만드는 건 앵거 분노입니다. 중도층을 투표를 하게끔 만드는 건 인트레스트예요. 인트레스트입니다. 여기서 완전히 여당 쪽으로 끝장을 내는 중도로 오게끔 만들면 끝장 나잖아요. 중도가 중도가 한 3% 와버리면 선거는 끝나요. 다 영남권도 교통 정리가 돼. 그게 뭐냐 저는 이거는 대통령이 던질 수가 있어요. 주식에 대해서 사실상의 과세를 절반으로 해줘버리겠다. 거의 무과세는 아니지만 비과세는 아니지만 반 과세를 해버리겠다 이거는요. 중도가 옵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힘을 얻으면은 과세를 반만 하겠다 왜 안 가 다 가지 아니 진짜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깨어나서 가요.
▷신성철: 그렇게 비유할 정도다. (그 정도지).
(중략)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선거도 뭐 그렇게 특별할 건 없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고 지금 28일부터 5월 28일부터 깜깜이 기간 됐잖아요. 여론조사 공표 금지. (네) 그래서 당장 이 정량적으로 추이를 살펴볼 지표는 없는데 그러니까 28일 이후 5월 28일 이후에 표심 변화가 많이 일어났을 거라고 보세요.
▶배종찬: 별 변화는 없어요. 다만 이제 추세가 중요하겠지. (추세가)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제는 사전투표까지 해버렸기 때문에 별 변화가 없어. 그래서 이미 갈 사람들은 마음을 다 정했어요. 정했어. 경기도 같은 데는 선거 운동이 있었어요?
▷신성철: 잘 안 보이긴 하더라고요. 제가 경기도 주민인데.
▶배종찬: 추장군이야 선거 운동 안 하는 게 낫잖아. 아니 그건 공감하잖아요. 경기도는 아니 그러니까 추미애 지금까지 추이가 추미애 후보는 그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내가 뭐 하나 안 하나 내가 될 건데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그런 거야. 이번 선거가 그래서 별 변화는 없는데 다만 이제 저는 두 곳 정도는 물론 이제 접전 지역 있잖아요. 울산 그다음에 경남 그다음에 저는 한 네 군데 정도는 이제 추세를 좀 봐야 되겠지. 오히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좀 잊혀지고 있잖아. 그런데 우리가 좀 약간 잊어버리고 있을 것 같은 울산 재보궐 선거 그다음에 공주 부여 청양 이미 공주 부여 청양 그러니까 이거부터 애매롱하잖아요. 어딘지 뭐 사람들이 그 그리고 우리 신 앵커도 아시죠? 그 청양이 청양고추의 청양이 아니야.
(중략)
▷신성철: 알겠습니다. 특산물 얘기 여기까지 하고.
▶배종찬: 그거 중요하다니까. 그래서 뭐냐 좀 들어봐요. 급해요? 지금 공주 부여 청양이 김영빈 윤용근이잖아. 여기는 모르겠어. 여기는 깜깜이 기간에 영향을 받을 수가 있지. 그리고 대구 저기 저기 울산 거기는 저기 김태규하고 누구예요? 전태희 아이 누구인가 하여튼 그 두 사람이잖아. 그다음에 검색 좀 해봐요. 하여튼 울산에 그다음에 지금 한 사람은 김태규야. 그렇죠? 한 사람은.
▷신성철: 울산 남갑이죠? 전태진.
▶배종찬: 전태진. (민주당 전태진 후보) 태진 두 글자 똑같잖아요 전태진. 그다음에 그다음에 평택 평택을 부산 북갑 이런 데는 봐야 되겠죠. 근데 평택을은 하여튼 여론조사 직전의 추세는 조국이 탄력을 받았어. 그다음에 부산 북갑은 한동훈이 탄력을 받았어. 근데 그런 데는 이제 계속 탄력을 받았나 아니면은 탄력세가 멈추고 하정우랑 초접전 또 평택을 같은 경우에는 김용남과 초접전 또는 유의동의 반전 근데 지금 황교안 사퇴 안 했잖아요. 황교안이 사퇴를 안 하면 유의동이 힘들어지는 거야. 사퇴 안 한 상태에서 이미 사전투표가 지나갔잖아. (그렇죠) 아무리 뭐 황교안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전투표 별로 안 하겠죠. 하도 부정 부정 그러니까 (그렇죠) 부정입니다. 부정입니다. 이런 게 하도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긴 할 텐데 그런 데 정도. 그러니까 이제 지역으로 광역단체장으로 보면은 울산하고 경남 그다음에 충남 이런 데는 진짜 정말 안개 정국이에요.
▶배종찬: 경합우세 이런 거는 이제 전망이 나오기는 해도 그다음에 국회의원 재보궐 중에서 울산 남갑하고 평택을 그다음에 부산 북갑 물론 이제 누가 좀 상승 추세였다라는 건 나오죠. 이 평택을 하고 부산 북갑하고 그다음에 공주 부여 청양 여기도 모르겠어. 김영빈 윤용근.
▷신성철: 그러니까 일주일 이내에 며칠 동안 표심 변화가 일어났고 그거에 따른 기존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곳은 초접전이거나 아니면 혼전이거나 이런 데만 그럴 것이다.
▶배종찬: 워낙 접전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어느 정도 오차 범위 안팎 정도의 차이가 있던 곳은 평균으로 볼 때 평균으로 지난 한 2주 정도로 봤을 때 그러면은 여론조사가 적게는 한 5개에서 한 10개 정도 모이는 지역이잖아요. 그럼 미국의 네이트 실버도 그런 이야기를 해요.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 곳은 대체로 경합 우세가 됐든 박빙 우세가 됐든 막판에 조금 더 벌어지는 경향도 있어요. 대선도 보통 그런 성격이 있고 그런 데는 큰 변화는 없다고 봐야 되겠죠. 아주 뭔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게 있었다 그런데 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어느 특정 후보로 연결하기는 특정 정당에 연결하기는 어려운 이야기죠.
▷신성철: 그렇죠. 그래서 그러니까 여론조사가 초접전 혼전 지역 빼면은 여론조사가 깜깜이 전 여론조사가 거의 그대로 간다고 봐야 된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 거 같고.
▶배종찬: 그렇죠. 원래는 항상 선거 때마다 그랬어. 근데 앞에 여론조사에서 혼전 중이지만 조금 이긴다고 한 곳들이 한 군데라도 다르잖아? 그럼 또 그다음 날 막 도배가 돼요. 여론조사 아니나 다를까 다 틀려 다 틀린데 한 곳 틀렸는데 그 기사도 똑같아 어 매번 선거마다 똑같아 그리고 6월 4일 날 나한테 전화가 와 배 소장님 이게 여론조사가 왜 이렇게 틀립니까? 4년 전 제 답변을 보세요. 똑같아요.
▷신성철: 이제 방송 토론 얘기 좀 해볼게요. 사실 며칠 지나긴 했는데 그래도 조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질문인데 사전투표 전날까지 법정 방송 토론이 전파를 탔고 근데 이제 방송 토론 관련한 이슈가 여당 후보들이 방송 토론에 응하지 않는다 하고 야당 후보들이 줄곧 비판을 해 왔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뭐 요새 뉴미디어가 이제 레거시 미디어보다 좀 강세라고는 하지만 방송 토론이 이제 그만큼 한 번의 방송 토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봐야 되나요?
▶배종찬: 중요해요. 근데 일단은 뭐냐 하면 이게 유권자가 챙겨야 되는 거예요. 유권자가 더 강력하게 또는 선관위가 또는 국회에서 이 법을 만들어야 돼요.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일단 무슨 정원오 토론 회피 방지법 나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번 선거의 구도가 여당에게 일단 유리할 수밖에 없잖아요. 내란 종식을 이야기하니까. 그러면 대체로 앞서가는 적어도 지금 전국에서 최소한 지금 민주당 추산으로는 광역단체장 16곳 중에서 10곳 내지 12~13곳은 민주당 우세하다고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전망을 하고 있잖아요. 그럼 토론을 왜 해? 이기고 있는데. 아니 앞서가고 있는 쪽에서는 토론을 해야 될 이유가 없어요. 우리가 재밌는 게 1992년에 대선이 있었어요. 그때 기억나죠? 그때 3당 합당을 한... 92년생이에요? (네) 그러니까 봐 우리가 신 기자가 나랑 더 많이 어울려야 돼. 92년에 내가 군대를 갔어요.
그런데 그때 대선이 뭐냐 하면은 그때 이 현직 대통령은 92년도에 보통 사람들 노태우야 이 사람 보통 사람 믿어주세요. 그 노태우였단 말이야. 근데 그때 3당 합당을 해가지고 민주당 여당의 후보가 YS야. 근데 YS가 그때 누구랑 정말 정면 승부를 벌여야 돼요? DJ야. 대한민국에서 DJ보다 연설 잘하는 사람 없어요. DJ보다 토론 잘하는 사람 없어요. 내가 5.18을 이 목숨을 걸고 지켜버렸으니까 DJ입니다. 이거예요. DJ를 당할 사람이 이길 수가 없어. YS가 잠을 못 자. 이 대선 토론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때 마침 그 고민을 하고 있는 밤잠을 뒤척이고 있는데 한국을 방한하는 사람이 영국의 대처 총리입니다. 그래서 여당 대표인 YS를 만나요. YS가 만나. 대처 총리 당신이 그렇게 이 토론을 잘하는데 비결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대처가 이야기를 합니다. 이 TV 토론을 꼭 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니까 그때는 이게 의무 TV 토론이 법적 의무가 아니야. 의무가 아니야. (1회도 없었던 거예요?) 아니야. 하면 좋은데 의무 사항이 아니에요. 그래서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제일 좋다. 이러는 거야. 그때 YS가 번개 같이 전광석화 같이 아 그럼 안 해도 되는구나 확실히 안 합니다. 그러면서 안 했잖아요. 영상 남아 있는 게 없잖아요. DJ와 이회창 사이에 97년도 TV 토론만 있어요. 그때 이회창이 박살이 나잖아. TV 토론의 대가 DJ한테 못 당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뭐냐 하면 유권자들이 챙겨야 돼요 .지금 교육감 보세요. 우리 교육감이 누군지도 몰라 사실. (그렇죠) 교육감이 오죽했으면 교육감이 자기가 자기를 몰라 교육감 슬로건이 뭔지 아세요? 슬로건이 뭔지 아세요? "진짜 교육감입니다" 자기 빼고 다 가짜래.
▷신성철: 맞아요. 사실 후보들이 좀 난립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배종찬: 아니 오죽했으면 교육 정책은 하나도 없어. 물론 있긴 있죠. 근데 슬로건이 뭐냐? '보수 단일 교육감'.
▷신성철: 근데 또 (그게 말이 돼요?) 보수 단일도 있고 중도 보수 단일도 있고.
▶배종찬: 그러니까 아수라장이야. 근데 이걸 적어도 토론을 해도 볼까 말까 잖아 토론해도 안 보잖아. 사람들이 다 우리 뉴스1에 배추도사 오늘 특집만 볼 거라고. 그렇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권리를 위해서 관심이 없어 사람들이 다 삼전 올랐나만 관심이 있는 거야. 내가 32만에 뛰어들어서 이게 40만 원 올라갈까 여기에만 관심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래도 토론을 해야 돼. 매니페스토 같은 걸 해야 돼요. 정말 이게 후보자들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그들의 이 액즙을 우려내 가지고 유권자들이 완전히 그냥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분해 효소를 만들어줘야 돼. 그러니까 뉴스1이 그 역할을 해야 돼요. 여기에 딱 2명 3명을 불러내 가지고 우리 신 앵커가 옥석을 싹 가리면서 그런 걸 해야 된다고.
▷신성철: 그러니까 예전만큼 중요하지도 않고 그 관심도도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유권자들이 챙겨야 한다.
▶배종찬: 유권자가 챙겨야 돼요. 중요도나 비중은 떨어졌어. 아니 사전 투표를 7시간 앞두고 밤 11시에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진행이 됐잖아요. 그거는 별 영양가가 없어요. 옥석 가리기도 안 돼.
▷신성철: 아 근데 그래도 이 상대 공세 방어를 잘 못하거나 언쟁이 심화하거나 이런 좀 재밌는 구간이 있으면은 잘라서 올리잖아요. 언론사 방송사나 뭐 다른 언론사에서. 그걸로 많이 화제가 좀 잠깐 되고 지금 좀 가라앉았지만 화제가 되는 것 같은데 어떤 유권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만한 그런 결정적 순간 같은 게 좀 주목하는 게 있으십니까?
(중략)
▶배종찬: 근데 뭐냐 근데 대통령이 자갈치 시장을 갔잖아요. 자갈치 시장은 다 가. 역대 대통령이 윤통도 가고 다 가요. 그러면 자갈치 시장 가면은 아이고 왔십니까? 와 그라노 막 이런다고. 그런데 대통령이 남항시장을 가요. 남항시장은 가는 데가 아니야. 그런데 남항시장을 가버렸단 말이야. 이게 중요한 거예요. 남항시장이 뭐냐 하면 전재수가 지역구가 북갑이잖아요. 남쪽이 힘들거든. 남쪽에 뭐가 있냐면 해운대구도 있고 수영구도 있고 거기는 보수가 강해요. 주진우 의원이 거기잖아. (맞아요)
그러니까 남항시장을 딱 대통령이 가주니까 여기서 이렇게 대통령 마케팅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씬스틸러 하는 장면들은 그런 장면들이 많았지. 그러니까 토론이나 이런 거는 별 영양가가 없어. 그러니까 오히려 갑자기 전원주가 딱 나타나잖아요.그렇잖아요. 우리 닉스 원주. 닉스 원주잖아. SK하이닉스 2만 원에 샀다며. (2만 원) 그러니까 그게 중요한 거예요.
▷신성철: 그런 게 중요하다.
▶배종찬: 그런데 이제 이게 또 왜 중요하냐 하면 결과적으로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죠. 우리가 생각을 해 보세요. 이재명 박근혜 이명박 아니 누가 누가 제일 후광 효과가 크겠어 누가 제일 이 빛의 룩스 빛의 룩스잖아요. 어떤 단위가 제일 밝겠어요? 현직 대통령이야. 그다음에 박근혜. 박근혜입니다. 이러겠죠. 대구에서는 현직 대통령하고 삐까삐까하겠죠. 그다음에 그다음에 MB는 서울에서는 좀 약간 빛이 날 수 있죠. 서울 숲 같은 데 가서 다시 내 거 아닙니다. 오세훈이다. 뭐 이러겠죠. 그럴 수는 있지 그러니까 이제 MB가 포항 가면은 반짝반짝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 뭐 고향이니까. 근데 뭐 부산에는 이제 왜 갔느냐. 자기가 대통령일 때 홍보수석이 박형준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른바 의리상 간 거지. 근데 부산에는 큰 약발 없고 서울 숲은 약간 있을지 모르겠네.
서울은 그래도 청계천 중앙차로 이런 거는 MB 그래서 자꾸 서울에 MB가 나들이 한다고 그러면 어디로 가요? 주로 다 청계천이야. 자기가 청계천 그걸로 타임지에 실렸잖아요. 다른 데를 못 가. 사실은 오세훈을 도와주려면 MB가 은평구를 다녀야 돼요. 은평구 강북구 근데 그 얘기하면은 뭐 별로 알아주나. 청계천을 계속 걷는 거야. 청계천은 대부분 외지인들이에요. 서울 아닌 사람이 많아 투표권도 없어 그렇잖아요. 신 앵커 집 서울이에요? (저 경기도) 경기도잖아. 바로 내가 맞추잖아요.
▷신성철: 그러니까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잠깐 잠깐씩 (이게 되게 중요한 분석이에요) 예. 잠깐 잠깐씩 화제가 됐던 어떤 토론의 순간적인 장면들 이런 거는 큰 의미가 사실 없고 소소한 거고. 전직 대통령의 등판이나 이런 좀 큼직큼직한 이슈들이 오히려 표심의 최종적인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걸로 정리를 하고. 지금 선거 기간 동안 네거티브가 많이 난무했잖아요. 또 뭐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근데 제 생각에는 네거티브의 내용이 무엇이고 그걸 또 어떻게 해명을 해서 그 해명이 납득 가능한지 이거는 사실 평소 정치 이슈에 상당히 관심을 갖는 정치 고관여층이 좀 꿰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치에 딱히 관심 없는 저관여층한테까지 영향을 미칠 만한 그런 네거티브 이슈 어떤 게 있을까요?
▶배종찬: 결국네거티브 이슈가 저관여층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는 신상과 관련된 거죠. (신상) 신상하고 관련된 거죠. 그러니까 이제 대표적인 게 평택을 가보자고요. 평택 보면 지금 이거는 평택에는 완전히 그냥 뭐 그냥 서로 간에 파묘 전쟁이잖아 파묘 전쟁. 그러니까 이제 대부업부터 시작해가지고 김용남 후보가 아버지한테 190만 원 줬다.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뭐 그냥 사람이 그냥 신상 털이를 해버리는 거야. 이런 거는 저관여층도 영향을 받을 수가 있죠. 왜 아버지한테 190만 원이냐 김용남 후보 정도 되면 200만 원 줘야지. 10만 원이 부족하잖아요. 근데 사람들이 모르는 거야. 원래는 항상 돈을 드릴 때는 그렇게 드리는 거예요. 90만 원 190만 원 290만 원. 이게 막 누나하고도 전쟁이 돼버렸잖아요. 뭐 녹취록이 공개되고 어쩌고 그러니까 이게 결과적으로는 왜 그런 줄 아세요?
이게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으면 네거티브를 못 해 작동이 안 돼요. 삐까삐까 할 때 네거티브가 작동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평택을 같은 데도 다 네거티브가 작동되죠. 지금 서로 그냥 뭐 초접전을 벌이는 데는 다 네거티브야. 서울도 봐봐. 일단은 서울도 뭐 문화일보 여론조사 같은 경우에는 막 동률을 이뤘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막 네거티브야. 정책이 안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고관여층은 신경 안 써요. 이미 마음 결정했어. 근데 저관여층일수록 이게 흔들려요. 흔들려. 그러니까 그럴 때 가장 먹히는 게 뭐냐 하면 정책으로 설명해 아무리 설명해 봐야 아니 정원오의 굿당 게이트 그거 진짜 게이트 이런 거는 왜 안 먹히는 줄 아세요? 이게 복잡해. (맞아요) 그러니까 복잡하면 안 돼. 사람들이 이 배추도사 방송을 좋아하는 게 뭔지 아세요? 너무 단순하잖아. 근데 단순한 것에 진리가 있어요.
저도 얼마든지 복잡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고차원적으로 아무도 안 봐 그렇잖아요. 그걸 왜 봐 그러니까 지금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배추도사 유튜브가 인기 있는 이유가 배플릭스라고 그러잖아요.
(중략)
▷신성철: 이어서 다른 거 좀 짚어보려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범죄 전과자 비율이 3명 중 1명 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요즘 언론에서 많이 지적하고 있긴 한데 전례를 봤을 때 이 정도 비율이 사실 거의 유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이 전과가 핵심은 또 아니라고 부차적인 거라고 봐야 될까요?
▶배종찬: 아니야 그냥 이제는 우리 선거판이 범죄 집단 선거가 됐다고 보시면 돼요. 다 범죄인이야. 또는 곧 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이야. 참 안타까워요. 안타까워. 그러니까 다 사고 친 사람이거나 사고를 친 사람들이야. 너무 안타까워. 그리고 어느 순간 둔감해졌어요. 우리 국민들이 둔감해진 게 뭐냐 하면 첫 번째 범죄에 둔감해져서 두 번째는 안보에 둔감해졌어. 우리 뉴스1이 안보를 강화해야 돼요. 안보 섹션을 이거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왜 범죄에 둔감해지냐 아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다 음주운전 음주 운전했어 큰일이야.
▷신성철: 그러니까 이게 진짜 큰일인데.
▶배종찬: 아니 그런데 이게 뭐냐 하면
▷신성철: 중요한 건 이게 표심에...
▶배종찬: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뭐냐 왜 둔감해졌냐 다 저질렀어 기준이 안 돼 그렇잖아요. 저지른 사람이 있고 안 저지른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다 저질렸어 .전과 기록이 안 잡히는 사람은 뭔가 또 다른 또 치명적인 게 많아 참 한심해요. 개탄스러워. 그러니까 어느새 우리 유권자들이 그래 아휴 뭐 뭘 우리가 기대하겠어 그냥 정치 성향에 따라 투표하지 뭐 나는 민주당 지지하니까 민주당. 나는 보수니까 국민의 힘 그거야.
▷신성철: 정치판 현실이...
▶배종찬: 통탄스러워요. 이걸 우리 뉴스1에서 특집 섹션으로 연중 캠페인.
▷신성철: 연중 캠페인.
▶배종찬: '정치의 물은 언제 맑아지나' 해야 돼요. 이거를 우리 저기 보도국장님 누구세요? 이거 해야 돼 중요해요. 왜냐하면 어느 순간 정치인들이 완전히 그냥 바닥이야. 바닥에다 음주 운전은 기본이 기본 깔고 있어. 그 외에 뭐 과태료 뭐 무슨 부동산 등기 과태료 수두룩해 이게 과태료는 전과에 안 잡혀요. 그거까지 떼면은 지금 온전한 사람이 없어. 제가 왜 선거 안 나가는 줄 아세요? 너무 깨끗해서 안 나가. 원래 너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못 산다잖아요. 안타까워요. 안타까워. 이걸 우리 유권자들이 정말 이거는 우리가 자정 작용을 해야 돼요. 유권자들이 나서서 심각해 지금 보십시오. 음주운전은 기본이야. 술을 한 방울 먹어도 운전하면 안 돼요. 저는 그래 술을 한 방울 마셔도 운전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저는 술을 마셨는데 운전하려고 하는 사람은 절교를 합니다. 나는 그 순간 저는 우리 가족이라도 가족이라도 저는 절교를 합니다. 더 이상 보지 말자.
▷신성철: 그러니까 배 소장님이 음주운전을 시도하는 것만 봐도 절교하듯이 유권자들도...
▶배종찬: 저는 아예 운전을 운전을 안 해요. 아예 운전을 안 합니다. 저는 아예 아예 운전 자체를 안 합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유권자들도 그런 걸 좀 눈여겨 봐야 되는 분위기가 생겨야 된다.
사회적인.
▶배종찬: 없어 지금. 다 둔감해졌어 둔감해졌어. 심각해요.
▷신성철: 이제 시간이 없어서.
▶배종찬: 다 됐네요. 시간이.
▷신성철: 네 지역 하나만.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요?) 그러게요. 지역 하나만 콕 집어서 얘기를 해 볼게요. 그러니까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출마를 해서 그런지 뭐 다른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부산 북구가 보궐 선거가 많이 화제잖아요. 지금 한 후보가 무연고지인데 무소속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어서 좀 더 조명받는 측면이 있다고 저는 보는데 이 무소속 후보가 양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던 사례가 영남권만 한정하더라도 꽤 있지 않습니까? 한동훈 후보는 좀 어떤 점이 이런 전례들과는 좀 다르다고 봐야 될까요?
▶배종찬: 이렇게 봐야 돼요. 뭐냐 하면은 일단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동훈 후보가 약진하는 배경에는 두 가지의 심판론이 작동을 해요. (심판론) 하나는 하나는 심판이라기보다는 이거는 이재명 견제. 그다음에 또 하나가 장동혁 지도부 심판 성격이 있어요. 두 가지가 작동하면서 이걸 그런 것을 뽑아낼 만한 이 저수지가 아니면 불가능해요. 근데 한동훈은 대선 후보급이잖아요. 실제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포함이 되잖아요. (맞아요) 그리고 상당한 순위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이 사람이 세 가지를 잘한 거예요. 정치는 역시 스토리가 있어야 돼요. 이 사람은 부산 연고는 아니야. 근데 부산 연고를 정치적인 서사로 만들어 냅니다. 이걸 물론 제가 거듭 말씀드립니다. 한동훈의 약점도 참 많아요.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검사 지금 우리 정치에서는 서울법대도 약점이야 검사도 약점이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라는 것도 약점일 수가 있어요. (맞아요)
그런데 이 사람이 일단 정치적인 서사를 갑니다. 두 가지가 뭐냐 하면 최동원과 YS를 가져와요. 최동원에 대해서 봉다리 메고 사직구장을 찾아가잖아. 이게 이른바 '동동' 전략이에요. 한동훈 최동원. 그러니까 이른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최소화하죠. 여기에 정치적 니가 니가 부산에 가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이거에 대해서 답변을 못 할 수 있는데 느그 아버지가 YS가라는 답변이 나올 수 있게끔 만든 거예요. 그래서 왜 김현철과 인연을 맺잖아요. 그래서 그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러 가잖아요. 당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확실히 종식시키겠습니다. 그 YS를 자기의 역사적인 배경에 깔아버리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 내려가서 일단은 대구가 아니라 부산을 빨리 북갑을 선점하죠.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 하면 계속해서 지역을 누비는데 일단 여기에 반사이익이 있어. 하정우 만약에 여기가 전재수가 전재수가 출마를 했다고 치면 전재수한테는 한동훈이 안 돼. 그럼 전재수는 일약 대선 후보가 돼요.
근데 하정우가 왔는데 하정우가 삐그덕거리네. 삐그덕 삐그덕 삐그덕. 그러니까 GPT처럼 해야 되는데 AI처럼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됐잖아요. 오빠 논란, 악수 손 털기. 그다음에 김어준 방송에 나가지. 뉴스1에 나왔어야지. 왜냐하면 부산 북갑은 김어준 방송 나가잖아요. 노래 불렀잖아요. 오히려 더 보수 중도 흡수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근데 여기다가 박민식의 표가 좀 꺼져주는 것까지. 왜냐하면 박민식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나왔더라면 더 힘들었을 가능성이 커요. 근데 이제 박민식에 대해서는 이른바 이탈론이 제기되는 거거든. 아무리 이제 뭐 월남댁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게 좀 아쉬워요. 박민식도 대단히 훌륭한 후보이겠지만. 이제 그런 점에서 많은 약점을 안고 있는 한동훈이지만 그런 두 가지 정서가 일단은 작동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산 북갑으로는 뭐냐 야 우리 지역구에 우리 지역구에서 두 사람이 배출된다.
한 사람은 부산시장 한 사람은 대선 후보. 전재수도 부산에서 한 초선 재선까지 하면 드디어 부산시장 대선 후보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부산 북갑으로서는 양손에 다 쥐는거야. 보수 대선 후보 민주당 대선 후보 이 논리가 작동하는 거지.
▷신성철: 저는 그런 지역에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우리 지역구에서 대통령을 배출했다. 이게 상당한 자부심인가 봐요.
▶배종찬: 어 크죠 크죠. 큰 게 뭐냐 하면은 그게 경남고등학교가 두 사람을 배출하잖아요. YS. 또 한 사람이 누굽니까? 경남고등학교. (잘 모르겠어요) 경남고등학교 문재인이죠. 그거 좀 그거 좀 알아봐줘요. 평산책방. 우리 신 기자 와요. 맛있는 바닐라 라떼 만들어 줄 테니까 6700원. 아니 근데 그게 이런 상황 속에서 부산 고등학교도 물론 이제 부산이라는 연고 고등학교를 이야기하지만 그게 상당히 중요하죠. 그러니까 이제 충청 대망론도 그래서 나오는 것이고 지금 김관영 같은 경우에도 탄력이 붙는 게 뭔지 아세요? 김관영도 전북 대선 후보가 없잖아. 정동영을 제외하고는. 그런데 김관영이 무소속으로 돼서 내년에라도 이제 친명으로 당세가 바뀌면 뭐 정청래가 연임을 하든 아니든 간에 내년 되면 또 상황이 또 달라져요. 그럼 김관영은 호남의 대선 후보야. 그러면은 그것도 지금 호남에서는 전북에서 작동하는 거예요. 이원택은 대선 후보는 아니잖아. 김관영은 대선 후보인 거야.
평택도 마찬가지예요. 평택도 김용남이 민주당 지지율만 받으면 이기는 데잖아요. 고민할 필요 없어요. 평택은 민주당 지지율이 45에서 47이 나와. 그럼 김용남은 민주당 지지율만 받으면 이기는데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들이 조국으로 갔다. 가는 이유가 뭐겠어요? 대선 후보니까. "평택의 국가대표 정치인 조국입니다" 이게 작동하는 거니까 그러니까 그 같은 연장선상에서 부산 북갑에는 한동훈이 먹히는 거죠. 그러니까 대선 후보하고 뭔가 약진하니까 우리가 항상 기사에 그 맥락을 보면 돼요. 지금 뭐 별게 아니고 부산 북갑에서도 그냥 질 가능성이 높으면 막 무슨 자봉 쉼터 이런 거 조명할 일이 없잖아요. 그런 게 계속 조명되는 이유는 이 사람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뜻이야. 항상 그렇게 보시면 돼요. 막 가서 차 밑에 지금 민주당이 전북에서 막 드러눕고 그러잖아요. 사진 보셨죠? 그거는 김관영이 세다는 거예요. 항상 그렇게 보시면 돼요. 선거에서는 상대방이 극한 상황으로 나오잖아요. 상황을 극한 상황으로 특정 후보에 몰아가잖아요.그럼 그 후보가 세다는 거예요.
▷신성철: 근데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 얘기 들어보면은 부산 북갑 유권자들이 기표소에 들어가서 예를 들어서 좀 보수 지지층인 유권자들이 기표소에 들어가서 결국에 투표 용지도 많은데 이 당을 보고 줄투표 이른바 줄투표 하지 않겠냐 2번 2번 2번 찍다가 6번으로 가겠느냐 이런 기대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배종찬: 제가 한마디만 물어볼게요. 신 기자님 투표소 들어갈 때 팔 마비돼 있어요? 에이 그 정도는 알아보지. 이게 대선 후보급이 아니면은 팔 마비될 수 있어요. 뻣뻣해져. 나는 1번이니까 또는 2번이니까 쭉 줄투표해요. 근데 팔 마비 안 돼 있으면 대선 후보급은 눈에 보여. 그렇잖아요. 어 한동훈 조국 김관영 이것도 식상한 질문이야 (식상해요?) 이게 언론사마다 다 물어봐. 내가 그렇다고 줄투표하는 그거는 이거는 70년대 80년대에나 하던 이야기고 요새는 우리 20대들이 얼마나 20대들이 얼마나 빡빡한 줄 아세요? 가면 장원영 안유진 다 구분해. 그다음에 다 구분해요. BTS 다 구분해. 스트레이트 키즈 다 구분해요. 바이 투게더. 알잖아. 다 구분해.
(중략)
▶배종찬: 사람들이 이제는 다 고민해요. 우리 아이~ MZ세대를 어떻게 보고. 영포티. 영포티 보세요. 영포티는 그 우리 주식 차트 얼마나 정말 어려워 복잡하잖아 창 10개 띄워놓고 보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이 줄투표를 한다고 저 같은 사람들이야. 이제 이제 나이 들어가지고 내일 모레 60이니까 이제 노안이 오지 내일 모레 60 되면 돋보기를 써야 돼. 우리가.
▷신성철: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
▶배종찬: 아까부터 마지막이라며.
▷신성철: 제가 그랬나요? 아무튼 진짜 마지막입니다. 정계 재편이 선거 끝나고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지금 앞에 답변 중에 많이 언급을 하셨는데 이 정계 재편을 어 정계 재편의 관건이 될 만한 지역구로 경기 평택을, 전북지사, 부산 북갑 이렇게 언급이 돼요. 그러니까 이 각각 지역구에서 특정 후보의 당락을 가정했을 때 각각 중앙 정계에 어떤 파급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거든요.
▶배종찬: 제가 이게 미리 칼럼을 썼어요. 뉴스1도 칼럼을 써야 되는데 기회를 주겠지 언젠가. 그때 누구야 우리 염 국장님 계실 때 기회를 준다고 하셨는데 말이 없네. 근데 이게 세 군데가 중요해요. 한 군데는 어디냐 하면 대통령은 무조건 서울이야. 서울이 안 되면 대통령은 휘청해요. 왜 '명픽'이잖아. 정원우한테 투표하는 게 아니에요. 대통령한테 투표하는 거야. 서울이 만약에 그러니까 이제 정계 개편이라는 거는 서울이 만약에 안 된다. 그럼 정계 개편이 일어나야 돼요. 대통령 위기야. 이것도 지지율은 높다 하더라도 (서울 지면) 그렇지. 네 두 번째 이제 정청래는 정청래는 전북이에요. 전북인데 이거는 뭐냐 하면 저는 그렇게 봐요. 전북이 김관영이 되더라도 8월 전대에 8월 전대에 정청래가 될 수 있어. 될 수 있어. 간신히라도 될 수 있어요. 물론 지금 김민석 출격합니다. 6월 말에 이제 총리직을 그만두고 출격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지금 김민석 벼르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송영길이 여하튼 도우미로 출격을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도우미가 주연으로 올라설 수도 있어요. 지금 완전히 김관영 지금 김영남 '2김'을 지원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지금 보세요? 김용남 그다음에 김관영을 오히려 자기 연수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하는 사람이 지금 송영길 후보예요. 맞아요. 그렇잖아요.
"아니 우리 김관영이 뭘 잘못했습니까? 이게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단식을 했는데도 우리 당 대표가 그 장소에 우리 존경하는 안호영 의원을 찾아가지도 않고 전 소나무당에 제가 이렇게 격분할 수 있습니까? 이 물병 좀 주세요. 신 앵커 물병 좀 물병을 확 던지고 싶어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이 상황이 지금 전북 상황이 돼버린 거예요. 이른바 친명 친문의 갈등이 그래서 제가 문주당 명주당이라고 그랬잖아요. 저는 김관영이 당선이 돼도 간신히라도 정청래가 연임을 할 수는 있어 그건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간신히 당 대표가 된다는 거는 최고위원들은 누가 된다는 거예요? 다 친명이야. 그럼 꼼짝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당으로 돌아간 김민석은 친명 좌장 역할을 할 거예요. 그럼 2028년 공천을 당 대표가 할 수 있을까? 아니야.
▷신성철: 식물 대표가 된다는. 될 수 있다.
▶배종찬: 그렇죠 그렇죠 전북을 져버리면. 그 대신 전북을 이긴다고 그러면 이건 또 다른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좀 힘을 받는 당 대표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가 고차 방정식이야. 장동혁 대표는 지금 진짜 고민이 많은데 잠을 못 잘 거예요. 부산 북갑 때문에. 한동훈이 살아 돌아오면 당장에 지금 뭐 비대위가 구성되고 전당대회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연말이 되면 그러면 이게 장동혁 지도부가 버티긴 버티겠죠. 진짜 힘들어지게 되는 거예요. 장동혁의 운명이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겉으로는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속으로는 부산 북갑이 그러니까 지금 완전히 부산 북갑에 대해서 지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를 하잖아요. "장동혁입니다.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충청 가서 밤이 새도록 지원 유세한 제 잘못입니까? 사랑한다 민수야. 사랑한다 예찬아 우리 민영이가 뭘 잘못했습니까?" 이게 뭐냐 하면 순식간에 이런 상황이 달라져 버려요.
그래서 저는 이게 하나가 있고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충남지사가 중요한데 충남지사예요. 충남지사가 김태흠이 당선되면 김태흠은 장동혁을 버리기가 힘들어요. 김태흠은 의리의 정치인이거든. 충남은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워낙 초박빙이라. 그런데 자기의 지역구를 장동혁 대표에게 물려준 사람이 김태흠입니다. 그리고 김태흠 이 후보의 경우에는 한동훈 후보에게 호의적인 건 아니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김태흠으로서는 장동혁을 지키고 싶어 할 거예요. 그리고 당 내에서 여하튼 지금의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자리보다는 국민의힘이 줄어들 수밖에 없잖아요. 거기서 충청권에 살아 돌아왔다 생존자 김태흠은 굉장히 입지가 높아집니다. 장동혁을 지키자 그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에게는 부산 북갑의 결과와 충남 김태흠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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