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부산 북구 갑, 나폴레옹처럼 역사적 인물 나올 것”
2026.06.02 19:22
|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부산 MBC에서 열린 북갑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왼쪽),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운데),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연합뉴스 |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일 6·3 지방선거의 결과에 대해 “역사적 인물이 만들어질 것 같다”고 예측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의 칼럼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칼럼은 6·3 지방선거 이후에는 민주공화국 수호와 합리적 보수 재건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부산 북구 갑 선거가 이 과제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이 칼럼을 두고 “부산 북구 갑 선거에 한국보수와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이야기”라고 해석하면서 부산 북구 갑 선거를 “한국의 최고 권력이 다 모인 결전장”이라고 표현했다.
부산 북구 갑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조 대표는 “1805년 12월 프랑스 오스트리아 러시아의 황제들이 싸운 아우스터리츠 결전에서 나폴레옹이 이겨 유럽을 재편한 ‘세 황제의 전투’처럼 역사적 인물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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