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바이낸스
바이낸스
바이낸스, 美 주식 거래판 키운다…토큰화 주식 'bStocks' 예고

2026.06.02 14:43

[사진: 바이낸스]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바이낸스가 미국 외 지역에서 미국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7000여종의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기존 바이낸스 계정 하나로 암호화폐와 주식을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최소 5달러부터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외 지역과 국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거래 가능 시간은 주5일 24시간이며, 매수 대금에는 USDC와 USDT 등 지원 스테이블코인과 바이낸스코인(BNB)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중심 이용자가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경우와, 주식 투자자가 더 통합된 글로벌 투자 환경을 원하는 경우를 모두 고려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같은 날 토큰화 주식 상품인 'bStocks'도 수주 내 출시하겠다고 공개했다. 이 상품은 이용자가 바이낸스에서 보유한 주식 지분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세부 내용은 출시 시점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bStocks는 일반 주식과 동일한 권리를 주는 상품은 아니다. 바이낸스는 bStocks가 주식 그 자체가 아니며, 보유자에게 원주를 직접 보유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법적 성격도 증권으로 분류된다. 이 상품은 아부다비 금융 규제당국의 감독을 받는 틀 안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bStocks의 활용처로 디파이(DeFi)를 함께 제시했다. 회사는 이 상품을 렌딩이나 유동성 공급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시야에 두고 있다. 주식 지분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한 뒤 암호화폐 서비스와 연결하려는 시도인 셈이다.

이번 행보는 바이낸스의 기존 상품 확장선에도 놓여 있다. 바이낸스는 그동안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통해 금, 석유화학 제품, 비상장 주식 등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현물 주식 거래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계정 내 투자 자산 구성을 더 넓히게 됐다.

규제 측면에서는 재진입 성격도 있다. 바이낸스는 2021년에도 주식 토큰 상품을 선보였지만 규제당국 지적을 받은 뒤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 규제 체계 아래에서 다시 관련 상품을 내놓는 구조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두 갈래로 모일 전망이다. 하나는 바이낸스가 미국 주식 거래를 암호화폐 거래 계정 안으로 묶어 해외 이용자 기반을 얼마나 확대할지 여부, 다른 하나는 bStocks가 증권 규제 틀 안에서 디파이 활용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다. 바이낸스는 주식과 암호화폐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내세운 데 이어, 토큰화 증권도 수주 내 공개하며 두 시장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바이낸스의 다른 소식

바이낸스
바이낸스
1시간 전
스트레티지가 팔자…비트코인 7만불 붕괴
바이낸스
바이낸스
2시간 전
"금융사가 가상자산 시장 뛰어든 이유는..." 청사진 첫 공개
GOLDNITY
GOLDNITY
4시간 전
금 수요
금 수요
4시간 전
바이낸스서 '삼성·닉스' 산다…"20배 레버리지에 24시간 거래"
바이낸스
바이낸스
2026.04.07
종전 기대, 암호화폐 일제 상승…비트 3%-이더 4%↑(상보)
바이낸스
바이낸스
2026.04.06
바이낸스 "비트코인, 연준 통화정책 더이상 안따라가"
바이낸스
바이낸스
2026.04.02
트럼프 연설에 암호화폐 일제↓ 비트 2%-바이낸스 3%(상보)
바이낸스
바이낸스
2026.04.01
XRP, 시총 톱10 코인 중 최대 낙폭…바이낸스 출금 거래는 급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