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24시] 성주군 선남면, 참외 첫 출하…올해 조수입 7000억원 목표
2026.01.20 12:40
성주군, 참외 재배용 내재해형 연동하우스 19종 승인·고시
성주군, 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225억원 지원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서 올해 참외 출하가 시작됐다. 선남면은 19일 선남면 명포1리 이승식 농가의 참외 출하를 시작으로 성주 참외 수확에 들어갔다.
이승식 농가는 지난해 10월 시설하우스 20동에 참외를 접목했으며, 첫 수확으로 참외 20박스를 생산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관내 공판장으로 출하돼 2026년 선남면 황금빛 참외 수확의 출발을 알렸다.
선남면에서는 749농가가 735㏊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연중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오늘 출하한 참외가 선남면 참외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좋은 신호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외 재배 농가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성주군 참외 조수입 7000억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군, 참외 재배용 내재해형 연동하우스 19종 승인·고시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개발한 '성주 참외 재배용 내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이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시설규격으로 최종 승인·고시됐다.
최근 성주군 참외 재배 현장에서는 연동하우스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농가와 시설업체가 임의로 설계한 구조물이 많아 내재해형 규격의 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풍·대설 등 기상재해에 취약해질 수 있고, 재해 발생 시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기상재해에 안전한 표준 시설을 마련해 참외 재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내재해형 연동하우스 시설규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해당 시설이 향후 참외 재배시설 설치 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연동하우스는 농작업이 편리하며 농지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정밀 환경관리와 스마트팜 도입에 유리한 등 장점이 많지만 비규격 시설을 설치 할 경우 기상재해에 취약해 질 수 있다"며 "신규시설 설치 시에는 내재해형 규격시설을 시공해 보다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주군, 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225억원 지원
성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설 명절분을 22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인 3%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7월 수시분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여성기업·장애인기업·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대상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액 신청이 가능하다.
설 명절분 신청은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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