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소중한 한 표 지킨다…해양경찰, 지방선거 투표함 이송 작전 돌입 [세상&]
2026.06.02 11:37
| 해양경찰이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수송한 투표함을 내리고 있다. [해양경찰청 자료사진] |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해양경찰이 오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 작전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2일 “선거 당일 경비함정 39척을 동원해 인천 연평도 등 93개 도서 지역의 149개 투표함을 대상으로 수·호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에도 사전투표함과 관외 회송우편물을 섬에서 육지로 이송했다”고 했다.
앞서 해경청은 투표함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항로를 사전 답사하고 항로별 책임 함정을 지정하는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선거 기간 해상 경계를 강화하고 비상소집·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투표함 이송이 종료될 때까지 도서지역 주민들이 행사한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의 참정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투표함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