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박완수
박완수
김경수 “어디까지 관여했나” 박완수 “공작정치 멈춰라”…‘딥페이크팀 의혹’ 나흘째 공방

2026.06.01 21:14

경남지사 선거 초박빙 흐름에
둘 다 승부처 창원서 한 표 호소
유세 막판 지지층 결집에 사활
(왼쪽부터) 김경수 박완수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예측불허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양측은 박 후보의 관권선거 의혹을 두고 나흘째 공방을 벌였다. 막판 지지층 결집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부·울·경, 특히 경남 선거는 막판으로 가면 늘 박빙”이라며 “막판까지 한 표가 부족하다 생각하고 절박하게 치르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곳이란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KBS 방송연설에서 “경남이 도약의 미래로 나아가느냐,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경남지사 선거는 지난달 말 양자 대결이 확정된 후 초접전 판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지난달 27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이후 두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실시된 여러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모두 승부처인 창원에서 유세를 했다. 김 후보는 오전 창원 성산구 일대에서 유세차를 타고 투표를 독려했으나 오후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이후 도보 유세만 진행했다. 박 후보도 창원 의창구·성산구 일대를 돌며 표심에 호소했다.

양측은 박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 캠프의 김명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경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선거 개입과 불법 인공지능(AI) 가짜 영상 제작·유포를 넘어 유사 선거조직 운영 의혹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며 “박 후보는 어디까지 보고받았고 관여했냐”고 물었다. 김 대변인은 “검찰과 경찰은 박 후보 측의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는 기자회견을 열고 딥페이크 전담팀 운영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후보 측 유해남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 측은 선거 막판 공작정치를 중단하고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에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라”며 “해당 영상을 제작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없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경남선관위는 지난달 29일 박 후보 캠프 관계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앞서 JTBC는 박 후보 캠프에서 김 후보 관련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는 캠프 내부 직원의 폭로를 보도했다. 보도 후 김 후보 캠프는 박 후보를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 박 후보 측은 이에 맞서 딥페이크 제작 의혹을 제보한 A씨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박완수의 다른 소식

박완수
박완수
2시간 전
투표 전날까지 이어진 경남지사 선거 '딥페이크 영상' 의혹 공방
박완수
박완수
2시간 전
'딥페이크 경남지사 선거 의혹'...쟁점되나?
박완수
박완수
2시간 전
충남서 울컥한 張 "국힘 패배하면 대한민국 망가질 것"(종합)
박완수
박완수
2시간 전
경남도지사 선거, 투표 하루 전인데 정책보다 딥페이크 진실공방만
박완수
박완수
3시간 전
"한표라도 더"…지방선거 D-1, 후보들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박완수
박완수
3시간 전
막판 '관권선거·정치공작' 공방…"박완수 직접 해명하라"vs"허위 공세 김경수 사퇴하라"
박완수
박완수
3시간 전
막판 ‘관권선거·정치공작’ 공방 …“박완수 직접 해명하라”vs“허위 공세 김경수 사퇴하라”
박완수
박완수
3시간 전
경남지사 선거 막판까지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 공방
박완수
박완수
3시간 전
[선택 6.3]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측 "김경수 측이 범죄자 집단 몰아"
박완수
박완수
21시간 전
D-2 경남도지사 선거,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 공방 격화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