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인수전 치열…'빅3' 생보사에 한투·태광도 참여
2026.06.01 20:06
KDB생명보험의 인수전에 생명보험사(생보사) 5곳이 뛰어들며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와 더불어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 태광그룹까지 참전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 KDB생명 매각 예비입찰에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전에는 한투, 태광그룹, 한화생명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업계 관측보다 치열한 인수전이 예상된다.
업계에선 생명보험사 매물이 흔치 않은 점, KBD생명보험이 한국산업은행(산은) 자회사이기 때문에 대체투자에 경쟁력이 있는 점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산은이 매각 과정에서 사전 자본 확충 협의 가능성도 열어놓은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산은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숏리스트를 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오는 8월 중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산은은 지난 2014년 이후 KDB생명 매각을 총 여섯 차례 추진했으나 실패했으며 지난해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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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석 기자 standard@chosunbiz.com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 KDB생명 매각 예비입찰에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 사옥 전경. /KDB생명 제공
업계에선 생명보험사 매물이 흔치 않은 점, KBD생명보험이 한국산업은행(산은) 자회사이기 때문에 대체투자에 경쟁력이 있는 점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산은이 매각 과정에서 사전 자본 확충 협의 가능성도 열어놓은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산은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숏리스트를 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오는 8월 중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산은은 지난 2014년 이후 KDB생명 매각을 총 여섯 차례 추진했으나 실패했으며 지난해 3월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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