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개 공공기관, ESG 컨소시엄 공동 협력 본격화
2026.06.02 13:44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공공기관 연대 확대
경남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 상생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인 ESG 컨소시엄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기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농어촌공사에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7개 기관들은 지난 1일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에서 ESG경영 공공기관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컨소시엄은 기관별 개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동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생활안전과 환경개선, 농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와 금융 공공성을 담당하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공간정보·국토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참여하면서 협력 범위와 전문성이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다.
참여 기관들은 단순한 행사성 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공동 실천을 목표로 실무 협의체 운영과 연계 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장들을 대표해 김재국 한국전력 경남본부장은 "공공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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