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가 띄운 부산…스포츠 관광도시 존재감 키웠다
2026.06.02 11:02
부산이 한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글로벌 골프 리그 'LIV 골프 코리아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2일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2026'의 공식 호텔 역할을 수행하며 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문도엽으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클럽이 출전했다. 개인전에서는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브라이슨 디섐보가 이끄는 크러셔스 GC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들의 숙박을 지원하고 대회장 라운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팬 빌리지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와 함께 체험형 이벤트 '파라다이스 온 샷'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골프 팬들을 위해 선보인 숙박 패키지도 관심을 모았다.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그라운드 패스권 등을 포함한 상품으로 대회 관람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스포츠와 웰니스,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한 '벚꽃 러닝'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LIV 골프 코리아 2026은 고객들이 골프와 호텔 서비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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