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 '성매매 의혹' 보도 기자 기소…명예훼손 혐의
2026.06.02 10:23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전 멤버 주학년(27)의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황수연 부장검사)는 주학년의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기자 최 모 씨를 지난달 1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6월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연예인과 성매매를 했다', '성매매를 부인하던 주학년은 뒤늦게 이를 시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같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주학년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습니다.
이에 주학년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범죄자로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허위 보도를 한 기자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의혹이 허위사실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학년은 지난해 6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으나 같은 해 7월 불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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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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