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보성군 인재육성 장학사업 3억6천여만원 "역대 최대 규모"
2026.06.02 11:42
학교별 전문성·경쟁력 강화 '재능 키움' 사업도 효과(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장학생 533명을 선발, 총 3억 5,95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보성군이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장학사업 지원 규모는 크게 확대됐는데, 전년 동기(386명·2억 7,459만 원) 대비 장학생 수는 147명(38.1%), 장학금 지급액은 8,493만 원(30.9%)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번 장학생은 성적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장려), 아름드리, 푸른꿈, 새싹키움 등 12개 분야에서 총 533명이 선정됐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별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능 키움' 사업으로 6개 중·고등학교에 총 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전문계고 2개교에는 '꿈 키움' 사업비 각 1,0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은 ▲예당고등학교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양성 동아리, ▲벌교고등학교 뮤지컬 창작 활동, ▲예당중학교 인명국악관현악단, ▲보성고등학교 학습클리닉 활동 등 학교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꿈 키움 사업은 ▲다향고등학교 부사관 임관시험 대비 과정, ▲벌교상업고등학교 취업 자격증 취득 과정(헤어·메이크업·제과제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해당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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