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서 서울 알린 프리얀카 모한, 한국 관광 얼굴 됐다
2026.06.02 11:34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 인도 배우 프리얀카 모한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프리얀카 모한은 2019년 데뷔 이후 남인도 영화계에서 활동해 온 8년 차 배우다. 지난 3월 개봉한 넷플리스 오리지널 영화 '다시 서울에서'의 주연으로 출연해 인도 넷플릭스 영화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중동을 포함한 7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얀카 모한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방한해 일주일간 서울숲, 통인시장을 비롯해 경주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체험부터 K푸드 쿠킹클래스, 웰니스 스파,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은평한옥마을 솔향재에서 열리는 가야금 한옥 콘서트도 관람한다. 이러한 여정은 실시간으로 글로벌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프리얀카 모한은 "넷플릭스 영화 촬영을 통해 한국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로컬의 매력을 인도의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혁 공사 사장은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한국 콘텐츠 호감도가 83.8%로 전체 30개국 중 2위인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지난 4월 대통령 인도 순방을 계기로 양국 교류의 새로운 모멘텀이 마련된 만큼, 배우 프리얀카 모한의 대중적 영향력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 중산층 급증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인도 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는 3271만명에 달했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는 인도 해외여행 시장이 연평균 11% 이상 성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넷플릭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