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서울 촬영 투어 성료
2026.06.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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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가 지난 5월 마지막 주 글로벌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여한 서울 촬영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고프로의 차세대 시네마 카메라 ‘미션1(MISSION 1)’ 시리즈의 촬영 성능과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션1 시리즈는 전문가와 영상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제품으로, 8K 촬영과 오픈게이트(Open Gate)를 지원한다. 초소형·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한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 콘셉트도 특징이다.
투어에는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모터 라이더 토마스 제임스 몰나르는 빗속 산악 라이딩 장면을 촬영하며 액션 촬영 성능을 점검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크리스 로저스는 서울 도심의 야간 러닝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영화 감독 에단 창은 서울 지하철 공간을 활용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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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는 서울을 미션1 시리즈의 촬영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로 판단했다. 전통과 현대, 도심과 골목, 야경과 문화 콘텐츠가 공존해 저조도 성능, 색 재현력, 다이나믹 레인지 등을 확인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일주일간 서울 주요 지역을 방문했다. 야간 도심 라이딩, 프로야구 경기장, 남산 한옥마을 사물놀이 공연, 익선동과 경복궁 일대 등이 주요 촬영지로 활용됐다. 특히 사물놀이 공연은 초고속 슬로모션 기능으로 촬영됐고, 서울 도심의 고층 빌딩과 야경은 고해상도 이미지로 기록됐다.
아브라함 키슬비츠 고프로 최고 기술 전문가 겸 영상 크리에이터는 “서울은 낮과 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미션1 시리즈의 다양한 촬영 성능을 짧은 기간 안에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릭 라커리 고프로 글로벌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1인 크리에이터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라며 “서울은 미션1 시리즈의 성능과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다.
고프로 국내 공식 수입사 디지시스㈜는 국내 유통과 마케팅, 고객 지원, 온·오프라인 채널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디지시스는 이번 서울 촬영 투어를 비롯해 국내 소비자들이 고프로 제품과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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