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이대형 후보 "인천 9개 권역별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2026.06.02 10:44
"교육, 이념 아니라 아이 중심으로 해야"
서구 중·고교 신설 등 지역별 공약 제시[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인천 9개 권역별 특성과 교육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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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의 공약은 인천 9개 권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서구 공약은 검단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고교 추가 신설을 추진하고 청라·검단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 가좌·석남 원도심 학교 리모델링과 친환경에너지·인공지능(AI) 연계 특성교육도 추진한다.
연수구 공약은 송도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어 원어민 교사 확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바이오·AI 미래진로교육 확대 등을 포함했다. 동시에 옥련·청학 지역에는 유휴교실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영종구에서는 학교 신설 조기 추진과 학생 안심 스쿨버스 확대를 약속했다. 공항·항공산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강화와 교사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제물포구(중구 내륙과 동구)에는 노후 학교 환경 전면 개선과 AI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평구는 부개·일신권 중학교 신설 추진과 삼산 도서관·미디어센터 건립, 학교 통합 시 체육·문화시설 확충 계획을 담았다. 계양구에서는 마을학교 확대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확대, 교육민원 방문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남동구 관교동 병설유치원 신설과 고교 배정 불합리 개선, 노후 학교 현대화 △미추홀구 노후 학교 리모델링과 역사학교 보존 지원, 지역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강화·옹진군 학생 이동 지원 확대와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소규모 학교 특성화 지원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인천 교육은 이념과 정치가 아니라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획일적 예산 배분이 아니라 지역별 교육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꼭 필요한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 인천 교육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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